보스웰리아환 품질 비교분석[MBC불만제로UP]

 

 

#참고 문헌#

01: 보스웰리아 세라타 추출물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로의 효능 및 내약성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군 연구, 2003

02: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 2014

03: 보스웰리아 세라타추출물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 미치는 영향, 2011

 

중국 전통의학에는 고통을 절어주는 천연 진통제로 사용되었던 보스웰리아는 인플라신, 보스웰릭산, 마그네슘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 개선에 효과적이며 항염, 피부 건강 등 다방면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수많은 효능이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분말 제품의 경우에는 복용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어 최근에는 섭취가 편한 보스웰리아환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하지만 저마다 품질이 천차만별이고 그 중에선 먹으나 마나 한 제품도 많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우선 좋은 품질의 제품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시판되고 있는 제품들을 비교해보겠습니다.

 

◐Check 01◑ 건조 방법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10가지 중 8~9가지는 원물에 70도 이상의 높은 열을 가하는 열풍 건조 방식을 이용하여 건조한 것인데, 이 경우 열에 약한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된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동결 건조방식은 원물을 영하 40도 이하에서 급속 냉각시킨 후 수분을 날리는 방법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열에 의한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건조방법에 따른 삼백초의 유효성분 함량, 항산화능 및 색도>논문에 의하면 건조 방법을 달리한 삼백초의 영양성분의 함량을 비교한 결과, 열풍 건조한 삼백초의 총 페놀 및 퀘르세틴 함량은 동결 건조한 것에 비해 각각 43%, 46%나 낮았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실린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을 참고하면 비타민 용액을 처리한 시료를 121도에서 15분간 가열 처리한 결과, 비타민A52.44% 파괴되었으며 비타민C100%, 즉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을 가하면 영양성분이 다량 파괴되어 먹을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Check 02◑ 분말의 크기

환을 만들 때 사용된 분말의 크기에 따라 영양성분의 흡수율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살펴봐야 합니다.

 

 

<원적외선 건조 및 미세분말화에 의한 양파의 물리이화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논문에 의하면 원물을 일반 분말 보다 훨씬 작은 미세 분말로 분쇄한 결과, 입자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노출되는 면적이 늘어 체내 흡수되기 용이한 구조로 변했습니다.

 

 

또한 국제과학기술지에 실린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분말의 효과>논문을 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 분말로 갈아낸 결과, 보수력, 수분 유지력 및 흡수력이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로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Check 03◑ 부형제 사용 여부

환을 제조할 때 분말 사이의 결합력을 높여 둥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점성이 강한 부형제(찹쌀, 전분 등)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기술을 개발하여 이러한 재료를 넣지 않고도 환을 만드는 업체가 있습니다. 이 경우 찹쌀이나 전분 같은 재료가 들어갈 자리에 영양성분을 더 채워 넣을 수 있는 만큼 같은 조건이라면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사항들을 토대로 판매율이 높은 보스웰리아환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등 일부만 관련 기준에 충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을 고르는 과정이 다소 번거롭고 복잡해 보일 수 도 있지만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보스웰리아환을 찾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추가로 임상 논문을 통해 보스웰리아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효능 01◑ 관절염 개선

<골관절염 치료로의 효능 및 내약성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군 연구>에 따르면 관절염 환자를 [보스웰리아 섭취군][미섭취군]으로 나눠 관찰한 결과, [보스웰리아 섭취군]의 관절 통증 수치가 [미섭취군]보다 89% 낮았으며 운동 능력은 94%나 높았습니다.

 

 

효능 02◑ 항염 효과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실린 남다은 연구팀의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논문을 보면 염증을 유발한 세포에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염증을 유발하는 효소인 5-lipoxygenase의 활성이 79% 억제되었습니다.

 

 

효능 03◑ 피부 건강

호서대학교에서 발표한 <보스웰리아 세라타추출물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 미치는 영향>논문에 따르면 피부 세포에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처리한 뒤 자외선을 조사한 결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피부세포에 비해 홍반 생성률이 29.24%p나 낮아 보스웰리아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보스웰리아 효능 및 제품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한번을 먹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먹어야 한다는 점 반드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염색약에 함유되어 있는 파라페닐디아민 성분이 인체에 야기하는 부작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출처]-건강한 습관블로그 글 <보스웰리아환 품질 비교분석>

보스웰리아 효능 및 고르는 방법

보스웰리아(Boswellia)는 인도 고산지대나 파키스탄 등지에서 자생하는 나무의 수액을 굳혀 만든 것으로 보스웰릭산, 인플라신, 마그네슘, 아연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 개선, 항염, 피부 건강 등 다방면에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환이나 분말 등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얼마전 분말제품에서 쇳가루가 검출되어 문제가 되기도 한 만큼 안전하게 복용하기 위해서는 ‘금속이물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인지 반드시 살펴봐야 합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몇가지 사항에 따라 제품의 품질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하나하나 비교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좋은 품질의 환 제품을 고르기 위해 확인해야할 사항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기준으로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의 품질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HECK 01: 건조 방법 
대부분의 환 제품들은 원재료에 70℃이상의 열을 가하는 ‘열풍건조방식’을 이용하는데, 이 경우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영양성분들이 열에 얼마나 민감한지 논문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대한암예방학회지에 실린 <가열 처리에 의한 케일 녹즙의 영양기능성분 및 in Vitro 항암 효과의 변화>논문을 참고하면 케일 녹즙을 20분동안 가열한 뒤 영양성분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비타민C의 함량이 66%이상 감소했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게재된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에 의하면 비타민 용액을 처리한 시료를 100℃에서 5초간 가열한 결과, 비타민C가 75.14% 파괴되었으며 121℃에서 15분간 가열했을 땐 100% 파괴되었습니다. 

높은 열을 가하면 영양성분이 최대 100%까지 파괴되는 이러한 열풍건조방식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바로 ‘동결건조방식’인데, 이는 영하 40℃에서 원재료를 급속 냉각시켜 건조하기 때문에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건조 방법에 따른 생식 원료의 이화학적 특성 및 기능성 성분의 변화>논문을 참고하면 건조 방법을 달리한 생식 원료의 영양성분 함량을 비교한 결과, 열풍 건조한 생식 원료는 동결 건조한 것에 비해 비타민C 및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각각 70%, 72%나 낮았습니다. 

즉,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여 보스웰리아의 효능을 온전히 얻기 위해서는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CHECK 02: 분말의 크기  
환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분말의 크기가 일반 분말보다 훨씬 작은 미세 분말일 경우 입자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표면적이 넓어져 체내 흡수율이 월등히 높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현미경학회지에 실린 <C57BL/6 마우스에서 나노밀 가공된 미세 분말(상황버섯)의 식이 안전성 연구>논문을 참고하면 실험 쥐에게 미세 분말로 갈아낸 상황버섯을 섭취시킨 결과, 일반 분말을 먹었을 때 보다 추출이 어려운 영양성분 및 기능성성분의 흡수율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 분말의 효과>논문을 살펴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 분말화 시킨 결과, 팽윤성, 흡수율, 아질산염 이온 흡수력이 미세 분말화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반 분말보다 훨씬 작은 미세 분말로 만든 환을 선택해야 합니다. 

※CHECK 03: 부형제 사용 여부   
일반적으로 환을 만들 때 분말 사이의 결합력을 높여 둥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점성이 강한 부형제(찹쌀, 전분 등)을 사용하지만 최근 기술을 개발하여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환을 만드는 업체가 있습니다. 이 경우 찹쌀이나 전분 등의 재료가 들어갈 공간에 영양성분을 채워 넣을 수 있는 만큼 같은 조건이라면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제품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제품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 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모두 충족되었습니다. 오늘 살펴본 내용이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으니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세심하게 따져보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임상 자료를 통해 보스웰리아의 효능을 살펴보겠습니다. 



(1)효능: 관절염 개선 
식물성 의약품학회지에 기재된 <골관절염 치료로의 효능 및 내약성 –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군 연구>논문을 참고하면 관절염 환자 30명을 [Boswellia 섭취군]과 [비섭취군]으로 나눠 8주간 관찰한 결과, Boswellia 섭취군]의 무릎 통증 수치가 [비섭취군]에 비해 89% 낮았으며 운동 능력은 94%나 높았습니다.


 

(2)효능: 염증 억제 
Boswellia에는 항염 물질인 인플라신 등이 풍부해 염증을 억제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경희대학교의 논문에 따르면 인위적으로 염증을 유발한 관절 세포에 Boswellia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염증 유발 물질인 NF-κB, TNF-α및 IL-6의 활성이 61%나 억제되었습니다. 

 



(3)효능: 피부건강 
논문을 보면 UVB(자외선)을 조사하여 붉어진 피부에 Boswellia 추출물을 도포한 결과, 피부가 진정되면서 홍반 값(붉은 정도)이 42.62%나 감소했습니다. 

지금까지 보스웰리아의 효능을 비롯해 관련 제품 고르는 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 먹으나 마나 한 제품은 아무리 먹어 봤자 제대로 된 효과를 얻지 못하는 만큼 한 번을 먹더라도 좋은 품질의 제품을 먹어야 한다는 점 반드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문헌> 
1) 골관절염 치료로의 효능 및 내약성 –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군 연구 (2013) 
2) Boswellia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 (2014) 
3) Boswellia 세라타추출물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 미치는 영향 (2011) 

유기농양배추브로콜리즙 제품 품질 차이 [MBC불만제로up]

 

 

* 참고문헌 *

01] 소화성 궤양의 비타민 U치료, 1952

02] 적양배추 추출물이 인체 암세포의 세포사멸에 미치는 영향, 2013

03] 양배추즙의 인체위암세포(AGS) 성장 억제효과와 HCl-Ethanol로 유발된 흰쥐의 항위염 효과, 2013

 

동의보감에 위와 간을 튼튼하게 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위궤양과 원기회복에 도움된다고 기록되어 있는 양배추’. 실제로 비타민U와 비타민K, 설포라판, 인돌-3-카비놀, 식이섬유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위장 건강, 항암, 항염 등 다방면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기농양배추브로콜리즙, 양배추즙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가격이 저렴한 제품들 중에서는 제조 원가를 줄이기 즙에 물을 희석하거나 상하거나 무른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먹으나 마나 한 것도 많기 때문에 가격보다는 품질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우선 제품을 구매하기 전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시판되고 있는 제품들의 품질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고르는 방법>>

1) 저온 추출

2) 효소 추출

3) 유기농 원재료 사용

 

CHECK 01: 저온 추출

시판되고 있는 제품 10가지 중 8~9가지는 원물을 고온에서 끓여 압착하는 열수 추출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높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다량 파괴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양배추의 비타민U 성분은 열에 극도로 민감하기 때문에 열수 추출하면 대부분 파괴되어 활성을 잃게 됩니다. (참고로 비타민U(MMSC)는 위장에 좋은 약으로 국내에서 대박이 난 카베진**의 주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이 열에 얼마나 약한지 논문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한국식품과학회지에 게재된 <양배추 가공조건에 따른 생리활성 물질의 함량 및 항산화 활성>논문에 따르면 양배추를 100℃ 이상의 뜨거운 물에 5분동안 데친 결과, 비타민U의 함량이 62% 감소했으며 10분동안 데쳤을 땐 68%나 감소했습니다.

 

 

또 다른 논문<저온용출법을 이용한 검은콩, 작약, 녹차 추출물의 두피 개선 효과>에 의하면 추출 온도를 달리한 검은콩, 작약, 녹차 추출물의 영양성분 함량을 비교한 결과, 열수 추출물은 저온 추출물에 비해 항산화력이 2배이상 낮았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을 가하면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되어 먹을 필요가 없어지는 만큼 열수 추출이 아닌 50℃이하에서 저온 추출한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CHECK 02: 효소 추출 

효소 추출 여부에 따라 영양성분의 함량 및 흡수율에서 차이가 큰 만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식물의 영양성분들은 사진에서처럼 세포벽으로 둘러 싸여 있는데, 이 세포벽은 셀룰로오스, 펙틴질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단단합니다. 따라서 그 속에 있는 영양성분을 얻기 위해서는 세포벽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셀룰라아제, 펙티나아제 등)가 필요하지만 인체에는 해당 효소가 존재하지 않아 영양성분을 얻을 수 없습니다. 반면 초식 동물들은 위장에서 공생미생물에 의해 효소가 생성되기 때문에 영양성분을 흡수할 수 있으며, 기린이나 코끼리 같은 동물들이 풀만 먹고도 육중한 몸집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효소를 통해 영양성분을 꺼내 온전히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단순하게 섭취한다고 해서 영양성분을 얻을 수 있는게 아니라 효소의 작용에 의해 체내 흡수가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이며 이 과정에서 고분자 성분들이 저분자로 변해 흡수율이 월등히 높아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식물 세포벽은 여러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물질들은 저마다 다른 효소로 분해가 되기 때문에 셀룰라아제(셀룰로오스 분해 효소)는 펙틴질을 분해하지 못하고 펙티나아제(펙틴질 분해 효소)는 셀룰로오스를 분해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세포벽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2가지 이상의 복합효소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된 논문을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키틴/키토산학회지에 실린 <배양시간에 따른 퀴노아 발효물의 이화학적 특성 및 생리활성>논문을 살펴보면 퀴노아 추출물에 효소를 처리한 뒤 영양성분의 함량을 확인한 결과, 효소를 처리하기 전보다 총 폴리페놀의 함량이 2.6배나 증가했습니다.

 

또한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기재된 <효소 처리한 돈혈 활용 철분분말제제 특성>논문을 참고하면 돈혈 분말에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를 처리한 결과, , 아연 등의 무기질 함량이 증가했으며 생체 이용률(흡수율)2.9배나 증가했습니다.

 

호서대학교의 <세포벽 분해효소 처리에 의한 연잎 추출물의 항산화 및 tyrosinase 저해 활성>논문에 의하면 연잎 추출물에 효소를 처리한 결과, 총 폴리페놀의 함량이 25.5% 증가했으며 황기 유효성분인 칼리코신, 포르모노네틴 추출 함량은 4~5배 증가했습니다.

 

이와 같이 영양성분의 함량과 흡수율이 모두 높은 제품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효소 추출한 제품을 선택해야합니다.

 

CHECK 03: 유기농 원재료 사용

 

일반적으로 농작물을 물에 세척하면 남아있던 농약이 완벽하게 제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체에서 발표한 연구 자료를 보면 수돗물, 소금물 등으로 채소를 씻어내더라도 제거되는 농약의 비율을 최대 85%에 불과했습니다. 이렇게 제거되지 남은 농약은 체내에 쌓여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피부질환, 암 등 각종 부작용을 야기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더욱이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침투성 농약의 경우에는 식물의 뿌리, 줄기, 잎 등을 통해 조직 내부까지 스며들어 세척으로는 제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따라서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양배추로 만든 즙을 구입해야 합니다.

 

 

이처럼 저온추출, 효소추출, 유기농 원재료 사용 등의 조건으로 시판되고 있는 유기농양배추브로콜리즙, 양배추즙 등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 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부합했습니다. 오늘 설명한 애용이 다소 복잡해 보일 수도 있지만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양배추즙을 고르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신경 써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양배추의 효능을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효능(1) ☞ 위장 건강

미국 스탠포드 의과대학 가넷 체니 박사의 <소화성 궤양의 비타민U치료>에 따르면 위궤양 환자들에게 양배추 주스를 꾸준히 섭취하게 한 결과, 위궤양으로 인한 복통이 일주일 만에 완화되었으며 환자 중 96%가 위궤양이 완치되었습니다.

 

 

효능(2) ☞ 항암 효과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실린 <양배추 추출물의 생리활성 물질 및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 분석>논문을 보면 위암세포주(AGS)와 간암세포주(HepG2)에 양배추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암세포의 증식이 각각 30.9%, 55.3%나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효능(3) ☞ 항염 효과

부산대학교에서 진행한 <HCl-Ethanol로 유발된 흰쥐의 항위염 효과>연구를 보면 염증을 유발한 실험 쥐에게 양배추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염증 관련 인자(iNOS, COX-2, TNF-α)들의 발현이 10~18%나 억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양배추의 효능을 비롯하여 유기농양배추브로콜리즙, 양배추즙 등 관련 제품 고르는 법을 알아보았는데, 먹으나 마나 한 제품 열 번 먹는 것 보다 좋은 품질의 제품 한 번 먹는 것이 건강 관리에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 반드시 명심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천연 진통제라고 불리는 보스웰리아의 효능과 제품 고르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출처]건강 정보 마당블로그 글 <유기농양배추브로콜리즙 제품 품질 차이>

양파껍질 효능 연구 자료 확인 “EBS명의

 

 

#참고 문헌#

01) 탄수화물 분해효소 처리에 의한 배 과피와 과심의 항산화 생리활성 증대 효과, 2014

02) 양파추출물의 간보호 및 항산화효과, 2005

03) 양파추출물 섭취가 경계역 고콜레스테롤혈증 대상자의 콜레스테롤 저하에 미치는 효과, 2010

 

인슐린 작용을 촉진하는 크롬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인 양파. 이 외에도 퀘르세틴, 폴리페놀,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간 건강, 고혈압 완화, 다이어트, 피부 미용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양파즙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저렴한 제품 중에서는 즙에 물을 희석하거나 상하고 무른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것도 많기 때문에 가격보다는 몇가지 기준을 토대로 품질을 비교해본 뒤 구입해야 합니다. 먼저 제품을 구입하기전에 확인해야할 사항에 대해 살펴보고 시판되고 있는 제품들의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제품 고르는 방법>

1) 저온 추출

2) 효소 추출

3) 유기농 원재료 사용

 

point 01: 저온 추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10가지 중 8~9가지는 원물을 뜨거운 물에 끓여 압착하는 열수 추출한 것인데, 이 경우 높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다량 파괴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게재된 <저온 및 고온 살균 사과 주스의 품질 특성>논문에 의하면 살균 온도에 따른 사과주스의 영양성분 함량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고온 살균 사과주스는 저온 살균 사과주스에 비해 총 폴리페놀 함량이 15.15% 낮았으며 DDPH 라디칼 소거능(항산화능)12.52%나 낮았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실린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을 참고하면 우유의 가열살균방법의 살균 온도와 시간 조건을 참고하여 비타민 용액을 처리한 시료를 121도에서 가열한 결과, 비타민A52.44% 파괴되었으며 비타민C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을 가하면 영양성분이 다량 파괴되면 양파의 영양성분들이 다량 파괴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하여 제대로 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추출한 제품을 먹어야 합니다.

 

point 02: 효소 추출

영양성분의 함량 및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효소 추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위 그림처럼 식물의 영양성분은 세포벽 안에 갇혀 있는데, 이 세포벽은 셀룰로오스나 펙틴질 등으로 단단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교차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분해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그 안에 있는 영양성분을 얻기 위해서는 세포벽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인 셀룰라아제, 펙티나아제 등이 필요하지만 인체에는 해당 효소가 존재하지 않아 영양성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하게 됩니다.

 

이와 달리 초식동물들은 분해 효소가 공생 미생물에 의해 생성되기 때문에 영양성분을 얻을 수 있으며 코끼리나 기린 같은 동물들이 풀만 먹고도 육중한 몸집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효소를 통해 세포벽을 분해하고 영양성분을 꺼내 온전히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 단순하게 먹는다고 흡수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는 아밀라아제가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위에서는 펩신이 단백질을 분해하듯이 효소의 작용을 통해 작게 분해해 흡수가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이며, 이 과정에서 고분자 성분들이 저분자로 전환 되어 체내 흡수율도 월등히 높아집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세포벽은 여러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물질들은 저마다 분해 효소가 달라 셀룰로오스의 분해효소인 셀룰라아제로는 펙틴질을 분해할 수 없고 펙틴질의 분해효소인 펙티나아제로는 셀룰로오스를 분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세포벽을 효과적으로 분해하여 영양성분을 얻으려면 2가지 이상의 효소(복합 효소)를 이용해야 합니다. 효소에 관한 논문을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탄수화물 분해효소 처리에 의한 배 과피와 과심의 항산화 생리활성 증대 효과>논문을 참고하면 배 과피에 탄수화물 분해용 복합 효소를 처리한 결과, 배 과피의 총 폴리페놀의 함량이 21.9%나 증가했습니다.

 

 

또 다른 논문 <처리방법에 따른 불가사리의 이용률 및 사료적 가치>에 따르면 불가사리 추출물에 효소를 처리한 뒤 생체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효소를 처리하기 전보다 단백질의 소화 흡수율이 31.6%p나 증가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의 <탄수화물 가수분해효소 처리가 옥수수 가루의 페놀산과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 따르면 옥수수가루를 [효소처리군][무처리군]으로 나눠 영양성분 함량을 비교한 결과, [효소처리군]의 페룰산(항산화 물질) 함량이 [무처리군]과 비교하여 20배나 높았습니다.

 

이처럼 영양성분의 함량 및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효소로 추출한 제품을 복용해야 합니다.

 

point 03: 유기농 원재료 

 

 

일반적으로 농작물을 물에 세척하면 남아있던 농약이 100% 제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실험 자료를 살펴보면 상추, 파 등의 농산물을 물에 세척하더라도 잔류 농약의 제거율은 최대 80%에 불과했습니다. 이처럼 제거되지 않은 20%이상의 농약은 체내에 쌓여 ADHD, 불임, 조기 치매, 암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더욱이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침투성농약은 식물의 뿌리, 줄기, 잎 등을 통해 내부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어 제거가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심각합니다.

 

따라서 안전하게 양파즙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이러한 세가지 기준에 따라 판매율이 높은 제품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 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부합했습니다. 오늘 설명한 사항들이 다소 복잡하고 귀찮아 보일 수도 있지만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양파즙을 고르는 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추가로 양파의 효능을 논문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양파껍질 효능(1) 당뇨 예방  

일본 사이토 요시미 박사의 <당뇨병 환자의 식후 고혈당증 관리에 대한 양파의 효과>논문을 보면 당뇨병 환자들에게 양배추 추출물을 2주간 복용시킨 결과, 혈당 수치가 26% 감소했으며 24주간 복용하게 했을 땐 39%나 감소했습니다.

 

 

양파껍질 효능(2) 간 건강  

한국자원식물학회지에 실린 <양파추출물의 간보호 및 항산화효과>논문을 보면 인위적으로 간을 손상시킨 실험 쥐에게 양파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간 세포의 손상 지표인 MTT수치가 90%나 회복되었습니다.

 

 

양파껍질 효능(3) 콜레스테롤 강하

창원대학교에서 진행한 <양파추출물 섭취가 경계역 고콜레스테롤혈증 대상자의 콜레스테롤 저하에 미치는 효과>연구에 따르면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들에게 양파 추출물을 꾸준히 복용하게 한 결과, 각종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8.7%,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15% 감소했습니다.

 

지금까지 양파의 효능을 비롯하여 관련 제품을 고르는 방법까지 살펴보았는데,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한 번을 먹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시판되고 있는 무선이어폰의 가격 및 품질을 비교 분석해 보겠습니다.

[출처]-건강이야기블로그 글 <양파껍질 효능 연구 자료 확인 “EBS명의”>

하와이노니주스 제품별 품질 비교 [KBS 소비자리포트]

 

 

 

폴리페놀, 스코폴레틴, 프로제로닌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염, 피부미용, 항암, 고혈압 완화, 다이어트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노니’.

 

이러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하와이노니주스나 노니즙 등 섭취가 간편한 제품을 찾는 사람들도 많지만 저마다 품질 차이가 크기 때문에 하나하나 비교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한데, 우선 논문을 참고해 노니의 효능을 알아보고 하와이노니주스, 노니즙 등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들을 기준으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1) 항염 효과  

미국 웨스턴약리학회지에 실린 <노니 수용액 추출물의 항염 효능에 대한 예비조사>논문에 의하면 발에 염증을 유발한 실험 쥐에게 노니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부종의 크기는 40% 작아졌고 염증 수치는 2배나 감소했습니다.

 

 

(2) 피부 미용

대한화장품학회지에 기재된 <노니 추출물의 주름개선 효과 연구>논문에 의하면 피부에 노니 추출물을 도포한 결과, 피부 탄력에 효과적인 콜라겐의 생성률이 25% 증가했고 주름은 2배이상 옅어 졌습니다.

 

 

(3) 항암 효과

한국생물공학회지에 게재된 <천연식물 노니(Morinda Citriforia) 추출물에 관한 연구>논문을 살펴보면 DU145(전립선암 세포주)에 노니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암세포의 증식률이 80%나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여러 논문을 통해 노니의 효능이 입증되면서 앞서 말했듯이 섭취가 간편한 하와이노니주스이나 노니즙 등의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관련 제품들 중에서도 시중에서 판매율이 높은 노니즙을 기준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Point 01: 저온 추출

일반적으로 즙 제품은 열수 추출을 하는데, 이는 원물을 고온에서 끓여 압착하기 때문에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한 암예방학회지에 실린 <가열 처리에 의한 케일 녹즙의 영양기능성분 및 in Vitro 항암 효과의 변화>논문에 따르면 케일 녹즙을 20분동안 가열한 결과, 비타민C의 함량이 66%이상 감소했습니다.

 

 

또 다른 논문<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을 살펴보면 비타민용액을 첨가한 시료를 우유의 가열살균방법에 따라 121에서 15분동안 가열한 결과 비타민A52.44%, 비타민C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높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파괴된 제품은 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열수 추출이 아닌 저온 추출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Point 02: 효소 추출

효소로 추출했는지에 따라 영양성분 함량 및 흡수율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확인해봐야 합니다.

 

 

위 그림과 같이 식물 세포의 세포벽이 생리활성물질(영양성분)을 둘러 싸고 있으며 이 세포벽은 셀룰로오스, 펙틴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원섬유들끼리 수소결합으로 교차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단단하여 분해하기가 극도로 어렵습니다. 따라서 세포벽 안에 있는 영양성분을 흡수하기 위해선 먼저 세포벽을 분해해야 하는데 인체에는 세포벽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셀룰라아제, 펙티나아제 등)가 없기 때문에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하게 됩니다. 반면 초식동물은 세포벽 분해 효소가 있어 그 안의 영양성분을 흡수할 수 있는데 코끼리나 기린 같은 동물들이 풀만 먹고도 육중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도 세포벽을 분해하여 영양성분을 온전히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 단순하게 섭취한다고 흡수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는 아밀라아제가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위에서는 펩신이 단백질을 분해하듯이 효소작용으로 분해가 되어야 흡수가 가능하며 더불어 이 과정에서 고분자 성분을 저분자로 만들어 흡수율이 월등하게 높아지는 것 입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던 세포벽을 구성하는 성분은 저마다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다른데 셀룰로오스는 오직 셀룰라아제에 의해서만 분해되고 펙틴질도 펙티나아제로만 분해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세포벽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2가지 이상의 효소(복합 효소)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된 논문을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실린 <탄수화물 분해효소 처리에 의한 배 과피와 과심의 항산화 생리활성 증대효과>논문에 따르면 배 과피에 탄수화물 분해효소를 처리한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이 21.9%나 증가했습니다.

 

 

또한 축산 시설환경학회지에 실린 <처리방법에 따른 불가사리의 이용률 및 사료적 가치>논문에 따르면 불가사리 추출물에 효소를 처리한 후 생체이용률(흡수율)을 분석한 결과, 체내 흡수율이 31.6%나 증가했습니다.

 

 

농촌진흥청 연구팀의 <탄수화물 가수분해효소 처리가 옥수수 가루의 페놀산과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영향>에 의하면 옥수수가루를 효소처리군과 대조군(효소미처리군)으로 나눠 영양성분을 비교한 결과 효소처리군의 페놀산 함량이 대조군보다 20배나 높았습니다. 이처럼 영양성분의 함량과 흡수율을 모두 높이기 위해선 복합 효소로 추출한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Point 03: 유기농 여부

 

 

일반적으로 농약은 세척 과정에서 완전히 제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에 따르면 물로 깨끗이 씻어낸 농산물의 잔류 농약 제거율은 최대 80%에 불과했는데, 이러한 잔류 농약은 암, 치매, 기형아 출산, 불임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특히, 최근에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침투성농약의 경우 식물의 뿌리, 줄기, 잎 등을 통해 조직 내부로 스며들어 세척으로도 제거가 거의 불가능하기에 위험성이 더욱 높은 만큼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선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노니즙을 구매해야 합니다.

 

 

살펴본 것처럼 노니즙은 저마다 품질 차이가 큰데,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는 제품들을 비교한 결과 더작등 일부만 앞서 설명한 사항에 모두 해당되었습니다.

 

수많은 노니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하와이노니주스나 노니즙을 비롯하여 다수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앞서 설명한 내용을 바탕으로 세심하게 비교해가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찾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염색약에 함유되어 있는 파라페닐디아민(paraphenylenediamine) 등의 성분이 인체에 야기하는 부작용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의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출처- 블로그건강 더하기

 

 

-참고 문헌-

1. 노니 수용액 추출물의 항염 효능에 대한 예비조사, 2002

2. 천연식물 노니(Morinda Citriforia) 추출물에 관한 연구, 2004

3. 노니 추출물의 주름개선 효과연구, 2006

 

모링가분말효능 및 제품별 품질 비교 [MBC스페셜]

 

 

생명의 나무라고 불리며 아연, 유황, 비타민A, 비타민C 등의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당뇨 개선, 항암, 피부 건강, 염증 억제 등 다방면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모링가’. 이러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섭취가 간편한 모링가환이나 분말 등의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고 그 중에선 먹으나 마나 한 제품도 많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우선 임상 논문을 통해 모링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시중에서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로 품질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모링가분말효능(1) 당뇨 개선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기재된 <모링가 잎 추출물의 항당뇨, 알코올 대사 및 간 보호 활성>논문에 따르면 당뇨를 유발한 실험 쥐에게 모링가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고혈당을 유발하는 효소인 α-Glucosidase의 활성이 88.14%나 억제되었습니다.

 

 

모링가분말효능(2) 항암 효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연구팀의 <유방암 세포주에서 PMA로 유도된 암세포 침투에 대한 모링가 뿌리 추출물의 억제 효과>논문에 따르면 암세포에 모링가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MMP-9의 발현이 50%이상 감소했습니다. (MMP-9는 유방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의 암세포 침투와 전이에 주요하게 작용하는 인자입니다.)

 

모링가분말효능(3) 피부 건강

대한화장품학회지에 실린 <모링가 추출물에 대한 화장품약리활성 검증>논문에 의하면 피부 세포에 모링가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주름 및 피부 탄력성 손실을 유발하는 Elastase의 효소의 발현이 30.8%나 억제되었습니다.

 

이렇듯 모링가의 효능이 다수의 논문을 통해서 알려지면서 앞서 언급한 것처럼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분말 제품의 경우 열수 추출한 뒤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다시 뜨거운 열을 가하기 때문에 다량의 영양성분이 손실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원물을 그대로 가공한 환 제품을 골라야 하는데 이 역시 저마다 품질 차이가 커 몇가지 사항을 토대로 세심하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Point 01: 건조 방식

대부분의 환 제품들은 원물에 70이상의 열을 가하는 열풍건조방식으로 건조하는데, 이 경우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와 달리 동결건조방식은 원물을 영하 40이하에서 급속 냉각시켜 건조하기 때문에 열에 의한 영양성분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한국조리과학회지에 기재된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을 살펴보면 비타민용액을 첨가한 시료를 12115분동안 가열한 결과 비타민A52.44%, 비타민C100% 파괴되었습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마늘의 화려한 변신, 양념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논문에 따르면 열풍 건조한 마늘 분말은 동결 건조한 것과 비교하여 알리인의 함량이 63%나 낮았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파괴된 제품을 먹을 필요가 없는 만큼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Point 02: 분말 크기  

환을 만들 때 일반 분말보다 훨씬 작은 미세 분말을 사용할 경우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증대되는데, 관련 논문<원적외선 건조 및 미세분말화에 의한 양파의 물리이화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원물을 미세 분말화 시킨 결과,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표면적이 넓어져 체내 흡수율이 향상되었습니다.

 

 

또 다른 논문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 분말의 효과>에 따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분말로 갈아낸 결과, 보수력과 수분유지력이 높아졌으며 팽윤성, 흡유력, 아질산염 이온 흡수력은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로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Point 03: 부형제 사용 여부   

일반적으로 환 제품을 제조할 때 분말의 결합력을 높이고 둥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전분이나 찹쌀 등의 점성이 강한 재료를 첨가하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기술 개발로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해당 공간에 영양성분을 채워 넣기 때문에 같은 조건이라면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모링가환의 품질은 저마다 차이가 큰데, 시중에서 판매율이 높은 제품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모두 부합했습니다.

 

수많은 모링가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오늘 짚어본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모링가환을 찾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인공 눈물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 중 히알루론과 CMC계열의 차이를 알아보고,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올바른 사용 방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출처-‘건강 플러스블로그 글 <모링가분말효능 및 제품별 품질 비교>

 

 

생명의 나무라고 불리며 아연, 유황, 비타민A, 비타민C 등의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당뇨 개선, 항암, 피부 건강, 염증 억제 등 다방면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모링가’. 이러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섭취가 간편한 모링가환이나 분말 등의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고 그 중에선 먹으나 마나 한 제품도 많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우선 임상 논문을 통해 모링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시중에서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로 품질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모링가분말효능(1) 당뇨 개선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기재된 <모링가 잎 추출물의 항당뇨, 알코올 대사 및 간 보호 활성>논문에 따르면 당뇨를 유발한 실험 쥐에게 모링가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고혈당을 유발하는 효소인 α-Glucosidase의 활성이 88.14%나 억제되었습니다.

 

 

 

모링가분말효능(2) 항암 효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연구팀의 <유방암 세포주에서 PMA로 유도된 암세포 침투에 대한 모링가 뿌리 추출물의 억제 효과>논문에 따르면 암세포에 모링가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MMP-9의 발현이 50%이상 감소했습니다. (MMP-9는 유방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의 암세포 침투와 전이에 주요하게 작용하는 인자입니다.)

 

 

 

모링가분말효능(3) 피부 건강

대한화장품학회지에 실린 <모링가 추출물에 대한 화장품약리활성 검증>논문에 의하면 피부 세포에 모링가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주름 및 피부 탄력성 손실을 유발하는 Elastase의 효소의 발현이 30.8%나 억제되었습니다.

 

이렇듯 모링가의 효능이 다수의 논문을 통해서 알려지면서 앞서 언급한 것처럼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분말 제품의 경우 열수 추출한 뒤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다시 뜨거운 열을 가하기 때문에 다량의 영양성분이 손실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원물을 그대로 가공한 환 제품을 골라야 하는데 이 역시 저마다 품질 차이가 커 몇가지 사항을 토대로 세심하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Point 01: 건조 방식

대부분의 환 제품들은 원물에 70이상의 열을 가하는 열풍건조방식으로 건조하는데, 이 경우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와 달리 동결건조방식은 원물을 영하 40이하에서 급속 냉각시켜 건조하기 때문에 열에 의한 영양성분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한국조리과학회지에 기재된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을 살펴보면 비타민용액을 첨가한 시료를 12115분동안 가열한 결과 비타민A52.44%, 비타민C100% 파괴되었습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마늘의 화려한 변신, 양념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논문에 따르면 열풍 건조한 마늘 분말은 동결 건조한 것과 비교하여 알리인의 함량이 63%나 낮았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파괴된 제품을 먹을 필요가 없는 만큼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Point 02: 분말 크기  

환을 만들 때 일반 분말보다 훨씬 작은 미세 분말을 사용할 경우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증대되는데, 관련 논문<원적외선 건조 및 미세분말화에 의한 양파의 물리이화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원물을 미세 분말화 시킨 결과,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표면적이 넓어져 체내 흡수율이 향상되었습니다.

 

 

 

또 다른 논문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 분말의 효과>에 따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분말로 갈아낸 결과, 보수력과 수분유지력이 높아졌으며 팽윤성, 흡유력, 아질산염 이온 흡수력은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로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Point 03: 부형제 사용 여부   

일반적으로 환 제품을 제조할 때 분말의 결합력을 높이고 둥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전분이나 찹쌀 등의 점성이 강한 재료를 첨가하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기술 개발로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해당 공간에 영양성분을 채워 넣기 때문에 같은 조건이라면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모링가환의 품질은 저마다 차이가 큰데, 시중에서 판매율이 높은 제품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모두 부합했습니다.

 

수많은 모링가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오늘 짚어본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모링가환을 찾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인공 눈물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 중 히알루론과 CMC계열의 차이를 알아보고,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올바른 사용 방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출처-‘건강 플러스블로그 글 <모링가분말효능 및 제품별 품질 비교>

 

[참고문헌]

-모링가 잎 추출물의 항당뇨, 알코올 대사 및 간 보호 활성 (2016)

-유방암 세포주에서 PMA로 유도된 암세포 침투에 대한 모링가 뿌리 추출물의 억제 효과 (2014)>

-모링가 추출물에 대한 화장품약리활성 검증 (2018)

 

여주환 제품별 품질 비교 [MBC스페셜]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여주는 당뇨 개선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사포닌, 비타민C, 베타카로틴, 칼륨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항암, 염증 억제, 고혈압 개선 등 다방면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여주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섭취가 간편한 여주환 등의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고 그 중에선 먹으나 마나한 제품도 많아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우선 임상 논문을 참고해 여주의 효능을 알아보고 시중에서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을 기준으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1) 당뇨 완화

여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카라틴 등의 성분이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여 당뇨 완화에 효과적인데, 한국응용생명화학회에 기재된 <당뇨 마우스에서 여주발효추출물의 혈당 강하 효능>논문을 살펴보면 당뇨를 유발한 실험 쥐에게 여주 추출물을 4주간 섭취시킨 결과, 혈당 수치가 39%나 감소했습니다.

 

 

(2) 항암 효과

경북대학교에서 진행한 <건여주 추출물의 항암 및 항당뇨 활성 분석>논문에 의하면 인체 간암세포(Hep3B)와 자궁경부암세포(HeLa)에 건여주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암세포의 증식률이 각각 71.58%, 90.52%나 감소했습니다.

 

 

(3) 염증 억제

부산대학교 연구팀의 <여주의 RAW 264.7 세포에서의 항염증 효과>논문에 따르면 인위적으로 염증을 유발한 실험 쥐에게 여주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염증 유발 인자인 NO의 증식이 50%나 억제되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논문을 통해 여주의 효능이 입증되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분말 제품의 경우 가루 날림이 심하여 복용이 불편하고 제조 과정에서 열수 추출한 뒤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서 다시 높은 열을 가하기 때문에 영양성분이 다량 손실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원물을 그대로 가공한 여주환 제품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 역시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커 관련 사항을 토대로 하나하나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Check 01: 건조 방식

대부분의 환 제품은 원물에 70이상의 열을 가하는 열풍건조방식으로 건조하는데, 이 경우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동결건조방식은 원물을 영하 40이하의 온도에서 급속 냉각시켜 건조하기 때문에 열에 의한 영양성분 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의 <마늘의 화려한 변신, 양념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자료를 보면 건조 방식을 달리한 마늘분말의 영양성분을 비교한 결과, 열풍건조 마늘 분말의 알리인 함량이 동결 건조 분말과 비교하여 63%나 낮았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실린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에 따르면 비타민용액을 첨가한 시료를 가열한 결과 비타민C100에서는 75.14%, 121에서는 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에 의해서 영양성분이 최대 100%까지 파괴되는데, 영양분이 파괴된 제품을 먹을 필요가 없는 만큼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Check 02: 분말 크기  

환 제품을 만들 때 일반 분말 보다 훨씬 작은 미세 분말을 사용할 경우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증대되는데, 관련 논문<C57BL/6 마우스에서 나노밀 가공된 미세 분말(상황버섯)의 식이 안전성 연구>에 따르면 상황버섯을 미세 분말화 시킨 결과, 입자의 크기가 감소하면서 표면적이 넓어져 추출이 어려운 영양성분이나 기능성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국제과학기술지에 게재된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 분말의 효과>논문을 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 분말로 갈아낸 결과, 보수력과 수분유지력이 높아졌으며 팽윤성, 흡유력, 아질산염 이온 흡수력이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로 만든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Check 03: 부형제 사용 여부   

흔히 환 제품을 제조할 때 분말 간의 결합력을 높여 둥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점성이 강한 찹쌀이나 전분 등의 부형제를 사용하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기술의 개발로 찹쌀, 전분 등의 재료를 첨가하지 않는 대신 해당 공간에 영양성분을 채워 넣는 만큼 같은 조건이라면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살펴본 것처럼 여주환의 품질은 저마다 차이가 큰데,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들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부합했습니다.

 

수많은 여주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오늘 짚어본 사항들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비교해가면 좋은 품질의 여주환을 찾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인공 눈물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 중 히알루론 계열과 CMC계열의 차이를 알아보고, 눈건강을 위한 올바른 제품 사용 방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블로그 합리적이 소비를 위한 첫걸음

 

 

[참고 문헌]

- 당뇨 마우스에서 여주발효추출물의 혈당 강하 효능 (2015)

- 건여주 추출물의 항암 및 항당뇨 활성 분석 (2014)

- 여주의 RAW 264.7 세포에서의 항염증 효과 (2012)

 

 

 

 

설포라판, 인돌-3-카비놀, 비타민U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위암 예방, 혈액순환 개선, 항염, 피부 미용 등 다방면에 효과적인 양배추.

 

이러한 양배추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양배추즙 등의 제품으로 건강관리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고 그 중에선 섭취하나 마나 한 제품도 다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우선 임상 자료를 참고해 양배추의 효능을 알아보고 시중에서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양배추 효능 위암 예방

폴 탤러리(Paul Talaley)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는 양배추에 풍부한 설포라판 성분이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활성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는데, 실제로 <적양배추 추출물이 인체 암세포의 세포사멸에 미치는 영향>논문에 따르면 위암세포(AGS)에 양배추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암세포의 성장률이 70.2%나 감소했습니다.  

 

 

양배추 효능 혈액 순환 개선

세계응용과학회지에 실린 <고지방식이 랫트 대상 에탄올 용매 양배추 추출물의 항혈소판, 항콜레스테롤 및 항산화 효과>논문에 따르면 고지방식이로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한 실험 쥐에게 양배추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혈액의 흐름을 막는 혈소판 응집이 90%나 억제되었습니다.

 

 

양배추 효능③ 활성산소 제거

양배추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풍부해 활성산소 제거에도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신라대학교에서 진행한<양배추 추출물의 항산화와 항균 활성>연구에 따르면 양배추의 체내 활성 산소 제거율이 무려 72.69%로 매우 높았습니다.

 

이처럼 여러 논문 자료를 통해 양배추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양배추즙 등 섭취가 간편한 제품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고 그 중에서 먹으나 마나 한 제품도 다수 있기 때문에 몇가지 기준(추출 온도, 효소 추출 여부 등)을 토대로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Check 01: 저온 추출

대다수의 즙 제품들은 원물을 고온에서 끓여 압착하는 열수 추출을 하는데, 이 경우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기재된 <저온 및 고온 살균 사과 주스의 품질 특성>논문에 의하면 살균 온도에 따른 사과 주스의 영양성분 및 기능성을 비교한 결과, 고온 살균 사과 주스는 저온 살균 사과주스보다 총 폴리페놀의 함량이 15.15% 낮았고 DPPH 라디칼 소거능은 12.52%P나 낮았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실린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을 살펴보면 비타민 용액을 첨가한 시료를 85에서 가열한 결과 비타민A27.27%, 121에서는 52.44%나 파괴되었으며 비타민C의 경우에는 121에서 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을 가하여 최대 100%까지 영양성분이 파괴된 제품은 먹을 필요가 없는 만큼 열수 추출이 아닌 60이하에서 저온 추출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Check 02: 효소 추출

효소로 추출했는지에 따라 영양성분의 함량과 흡수율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의 주의 깊게 확인해 봐야합니다.

 

 

위 그림처럼 식물 세포는 영양성분이 세포벽에 갇혀있는 구조인데, 이 세포벽은 셀룰로오스나 펙틴질 등으로 단단하게 이루어져있고 원섬유들끼리 수소결합으로 교차연결되어 있어 분해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따라서 그 안에 있는 영양성분을 흡수하기 위해선 세포벽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셀룰라아제, 펙티나아제 등)가 필요하지만 인체에는 이 효소들이 존재하지 않아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됩니다. 반면 초식동물들은 세포벽분해효소인 셀룰라아제가 있어 영양성분을 흡수할 수 있는데, 코끼리나 하마 등의 동물들이 풀만 먹고도 거대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도 세포벽을 분해하여 영양성분을 꺼내 온전히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 단순하게 먹는다고 흡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는 아밀라아제가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위에서는 펩신이 단백질을 분해하듯이 효소 작용을 통해 작게 분해가 되어야 가능하며 나아가 이 과정에서 고분자 성분들이 저분자가 되어 흡수율이 월등히 향상되는 것 입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세포벽을 구성하는 성분들은 저마다 분해할 수 있는 효소들이 다른데 셀룰로오스는 오직 셀룰라아제에 의해서만 분해되고 펙틴질은 펙티나아제로만 분해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세포벽을 분해하기 위해선 2가지 이상의 효소(복합 효소)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된 논문을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연구팀의 <처리방법에 따른 불가사리의 이용률 및 사료적 가치>논문을 보면 불가사리 추출물에 효소를 처리한 후 생체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칼슘의 소화 흡수율이 31.6%P나 증가했습니다.

 

 

또한 키틴 및 키토산학회지에 실린 <배양시간에 따른 퀴노아 발효물의 이화학적 특성 및 생리활성>논문에 의하면 퀴노아 추출물에 효소를 처리한 결과, 총 폴리페놀과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각각 2.6, 5배나 증가했습니다.

 

 

 

한국식품과학회지에 기재된 <탄수화물 가수분해효소 처리가 옥수수 가루의 페놀산과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영향>논문에 따르면 옥수수가루를 효소처리군과 무처리군으로 나눠 비교한 결과, 효소처리군의 페룰산 함량이 대조군보다 20배나 높았습니다. 이와 같이 영양성분의 함량과 흡수율을 모두 높이기 위해선 복합 효소로 추출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Check 03: 유기농 원재료 사용 여부

 

 

일반적으로 농약은 세척과정에서 완전히 제거된다고 생각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를 보면 상추, 고춧잎, 파 등의 농산물을 물에 씻어내더라도 잔류 농약은 80%만 제거될 뿐 나머지는 체내 쌓이게 되는데, 이 경우 암, 알츠하이머, 불임, ADHD 등의 각종 부작용을 유발하여 매우 위험합니다. 더욱이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침투성농약은 식물의 뿌리, 줄기 등을 통해 조직 내부로 스며들어 제거가 거의 불가능하기에 문제가 더욱 심각한 만큼 안전성이 높은 제품을 섭취하기 위해선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살펴본 것처럼 양배추즙은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큰데 시중에서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부합했습니다.

 

이처럼 양배추의 수많은 효능이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들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지만 오늘 짚어본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양배추즙을 찾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인공 눈물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성분 중 히알루론과 CMC계열의 차이를 알아보고,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올바른 사용 방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합리적인 소비 습관블로그 글

 

[참고 문헌]

01 <적양배추 추출물이 인체 암세포의 세포사멸에 미치는 영향 (2013)>

02 <고지방식이 랫트 대상 에탄올 용매 양배추 추출물의 항혈소판, 항콜레스테롤 및 항산화 효과 (2010)>

03 <양배추 추출물의 항산화와 항균 활성 (2013)>

노니주스효능 임상논문 확인결과[EBS명의]
  


동의보감에서는 ‘기운이 바다까지 뻗친다’고 해서 해파극(海巴戟) 또는 파극천(巴戟天)이라고 칭하는 ‘노니’는 200여가지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염증 억제, 고혈압 개선, 활성산소 제거, 당뇨 예방 등 다방면에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노니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노니주스나 즙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먼저 임상 논문을 참고해 노니의 효능을 알아보고 시중에서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을 기준으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노니주스효능 (1)염증 억제 
미국 웨스턴약리학회지에서 발표한 <노니 추출물의 항염증 특성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염증을 유발한 실험 쥐를 노니 섭취군과 대조군(미섭취군)으로 나눠 관찰한 결과, 노니 섭취군의 부종의 크기는 대조군에 비해 40%나 작았으며 염증 수치도 2배이상 낮았습니다. 

 



노니주스효능 (2)고혈압 개선
노니는 고혈압 개선에도 상당한 효능이 있는데 뉴욕 내과의사 스칼겔슨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고혈압 환자에게 노니 추출물을 14주동안 섭취시킨 결과, 환자들의 혈압 수치가 평균 7.5% 감소했습니다. 

 

노니주스효능 (3)활성산소 제거 
중앙대학교에서 진행한 <염산과 트립신으로 처리한 노니(Morinda citrifolia)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연구를 보면 활성산소를 유발한 세포에 노니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세포 내 활성산소 소거능은 60%로 매우 높았습니다. (활성산소는 체내에 쌓여 암, 노화 등을 유발하는 유해 산소입니다. )

이처럼 노니의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앞서 언급했듯이 노니주스나 즙 등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저마다 품질이 천차만별이고 그 중엔 먹으나 마나 한 제품도 많아 몇가지 기준을 토대로 세심하게 비교해본 후 구입해야 합니다. 여러 제품들 중에서도 판매율이 높은 노니즙을 기준으로 제품 고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CHECK 01: 저온 추출 ☜
대부분의 즙 제품은 원물을 고온에서 끓여 압착하는 ‘열수 추출’을 하는데, 이 경우 열에 의해 영양분이 대부분 파괴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실린 <저온 및 고온 살균 사과 주스의 품질 특성>논문에 따르면 살균 온도에 따른 사과 주스의 영양성분의 함량을 확인한 결과, 100℃이상에서 고온 살균한 사과 주스는 저온살균한 사과주스보다 총 폴리페놀의 함량이 15.15% 낮았으며 DPPH 라디칼 소거능(항산화능력)도 12.52%나 낮았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게재된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을 보면 비타민용액을 처리한 시료를 121℃에서 15분동안 가열한 결과 비타민A가 52.44%, 비타민C는 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다량 손실된 제품은 섭취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열수 추출이 아닌 저온 추출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 CHECK 02: 효소 추출 ☜
효소를 추출했는지에 따라 영양성분 함량과 흡수율에서도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위 그림처럼 식물 세포의 영양성분(생리활성물질)은 세포벽으로 둘러 싸여 있는데, 이 세포벽은 셀룰로오스, 펙틴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섬유들끼리 수소결합으로 교차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분해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따라서 그 안에 있는 영양성분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세포벽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셀룰로오스, 펙틴질 등)가 필요하지만 인체에는 해당 효소들이 존재하지 않아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됩니다. 이와 달리 초식동물은 세포벽 분해 효소가 있어 영양성분을 흡수할 수 있는데, 코끼리나 기린 같은 동물들이 풀만 먹고도 육중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도 이처럼 영양성분을 꺼내 온전히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즉, 효소 작용을 통해 영양성분을 체내에 흡수가 가능한 구조로 만들고 이 과정에서 흡수가 잘 되지 않는 고분자성분들이 저분자가 되어 흡수율이 월등히 높아지는 것 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세포벽을 구성하는 각각의 성분마다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다른데 셀룰로오스의 분해효소인 셀룰라아제는 펙틴질을 분해하지 못하고 펙틴질의 분해효소인 펙티나아제는 셀룰로오스를 분해할 수 없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세포벽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복합 효소(2가지 이상의 효소)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된 논문을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을지대학교 보건산업대학 연구팀의 <적포도(Muscat Bailey A)주 발효 중 효소 처리에 의한 Phenol류 추출 및 색도 변화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포도 과즙에 펙틴 복합 효소를 10일동안 처리한 결과, 총 페놀 함량이 14.5%나 증가했습니다. 

 



또한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기재된 <탄수화물 분해효소 처리에 의한 배 과피와 과심의 항산화 생리활성 증대효과>논문에 의하면 배 과피에 효소를 처리한 결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배 과피에 비해 총 폴리페놀 함량이 21.9%나 높았습니다. 

 



계명대학교에서 진행한 <효소 처리한 돈혈 활용 철분분말제제 특성>연구에 따르면 돈혈 분말에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를 처리한 후 생체 이용률(흡수율)을 분석한 결과, 돈혈 분말의 체내 흡수율이 2.9배나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영양성분의 함량과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복합 효소로 추출한 제품을 먹어야 합니다. 

☞ CHECK 03: 유기농 여부 ☜

 



일반적으로 농산물을 세척하면 농약이 100% 제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자료를 확인해보면 상추, 풋고추, 파 등의 농산물을 물에 씻어내더라도 잔류 농약 제거율은 49~80%에 불과했는데, 이러한 농약은 체내에 쌓여 불임, 암, 피부질환, 알츠하이머 등 각종 부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최근 사용량이 증가한 침투성농약은 식물의 줄기나 뿌리 등을 통해 조직 내부로 깊숙하게 스며들어 제거가 어렵고 축적되는 양도 많아 문제가 더욱 심각한 만큼 안전하게 노니즙을 섭취하기 위해선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살펴본 것처럼 노니즙의 품질은 저마다 차이가 큰데,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들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 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부합했습니다. 

오늘 짚어본 내용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설명한 기준을 토대로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노니즙을 고르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신경 써서 구매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징 제품(클렌징오일, 크림, 폼 등) 선택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피부 건강을 위한 올바른 세안 방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출처-‘합리적인 소비 습관’ 블로그 글 <노니주스효능 임상논문 확인결과>

 

[참고 문헌] 
<노니 추출물의 항염증 특성에 대한 조사(2002)> 
<염산과 트립신으로 처리한 노니(Morinda citrifolia)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2005)>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2002)> 

생마카 효능 임상 논문 확인결과[EBS명의]

 

 

천연 비아그라라고 불릴 만큼 성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마카에는 사포닌, 글로코시놀레이트 등의 성분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및 혈당 강하, 기억력 향상, 우울증 완화 등에도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효과가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마카환 등 섭취가 간편한 제품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우선 임상 논문을 참고해 생마카의 효능을 알아보고 시중에서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생마카 효능(1) 성기능 개선

중앙대학교 비뇨기과 교수 연구팀은 마카가 정자 운동성을 향상시키고 정자 수를 늘려 성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는데, 실제 <마카의 생리활성 Biological Effcects of Maca (Lepidium meyenii)>논문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남자를 대상으로 12주동안 마카를 꾸준히 섭취시킨 결과, 성 기능이 43%나 개선되었습니다.

 

 

생마카 효능(2) 콜레스테롤 및 혈당 강하

팔라츠키 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센터의 베체라 연구팀의 <쥐 모델에서 마카(레피디움 메예니)가 항산화상태와 지질 대사 및 당 대사에 미치는 영향>논문을 보면 고지혈증을 유발한 실험 쥐에게 마카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가 평균 60%나 감소했습니다. 

 

 

생마카 효능(3) 기억력 향상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기재된 <마카(Lepidium meyenii) 보충이 생쥐에서 Scopolamine으로 손상된 기억력 회복에 미치는 효과>논문에 의하면 기억력이 감퇴된 실험 쥐를 마카섭취군과 대조군(미섭취군)으로 나눠 미로 탈출 시간을 측정한 결과, 마카섭취군의 탈출 시간이 대조군에 비해 35.3%나 빨랐습니다.

 

이처럼 다수의 논문을 통해 마카의 효능이 밝혀지면서 앞서 언급했듯이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분말 제품의 경우엔 가루 날림이 심하여 섭취가 불편하고 제조 과정에서 열수로 추출한 뒤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다시 높은 열을 가하기 때문에 영양성분이 다량 손실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원물을 그대로 가공한 환 제품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 역시도 제품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POINT 01: 건조 방식

대부분의 환 제품은 원물에 70℃이상의 열을 가하는 열풍건조방식으로 건조하는데, 이 경우 높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동결건조방식은 원물을 -40℃이하에서 급속 냉각시켜 건조하기 때문에 열에 의한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마늘의 화려한 변신, 양념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자료를 살펴보면 건조 방식에 따른 마늘 분말의 영양성분을 비교한 결과, 열풍 건조한 마늘 분말의 알리인 함량이 동결 건조한 것과 비교하여 63%나 낮았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게재된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에 따르면 비타민용액을 첨가한 시료를 100℃에서 가열한 결과 비타민C75.14%, 121℃에서는 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다량 파괴된 제품은 먹을 필요가 없는 만큼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 POINT 02: 분말 크기  

환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일반 분말보다 훨씬 작은 미세 분말을 사용할 경우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증대되는데, 관련 논문<원적외선 건조 및 미세분말화에 의한 양파의 물리이화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원물을 미세 분말화 시킨 결과,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노출되는 면적이 늘어 체내 흡수율이 향상되었습니다.

 

 

또 다른 논문<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 분말의 효과>을 살펴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 분말로 갈아낸 결과, 보수력과 수분유지력이 높아졌으며 팽윤성, 흡유력, 아질산염 이온 흡수력이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로 만든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 POINT 03: 부형제 사용 여부

환을 만들 때 분말 사이의 결합력을 높여 둥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점성이 강한 찹쌀이나 전분 등의 부형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기술의 개발로 이러한 찹쌀, 전분 등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해당 공간에 영양성분을 채워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조건이라면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살펴본 것과 같이 마카환의 품질은 저마다 차이가 큰데,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들의 품질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모두 부합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지만 오늘 짚어본 기준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비교해가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재생 크림의 주요 성분인마데카소이드의 피부 재생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시판되고 있는 제품들의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출처- 블로그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첫걸음

 

 

[참고 문헌]

- 마카의 생리활성 Biological Effcects of Maca (Lepidium meyenii)

- 쥐 모델에서 마카(레피디움 메예니)가 항산화상태와 지질 대사 및 당 대사에 미치는 영향(2007)

- 마카(Lepidium meyenii) 보충이 생쥐에서 Scopolamine으로 손상된 기억력 회복에 미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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