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원액 제품별 품질 비교 [KBS소비자리포트]

 



[참고 문헌]
- 노니 수용액 추출물의 항염 효능에 대한 예비조사(2002)
- 노니 발효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항당뇨 발효 식품 (2011)
-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 (2002_


열대과일로는 드물게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는 ‘노니’는 스코폴레틴, 이리도이드, 프로제로닌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항염, 고혈압 개선,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강하, 노화 방지, 다이어트 등 다방면에 상당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노니원액이나 즙 등 섭취가 간편한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한데, 우선 임상 논문을 통해 노니의 효능을 알아보고 노니원액, 즙 등 시중에서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1) 항염 효과 
웨스턴약리학회지에 실린 <노니 수용액 추출물의 항염 효능에 대한 예비조사>논문에 따르면 염증을 유발한 실험 쥐에게 노니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부종의 크기가 40% 작아졌고 염증 수치는 2배이상 감소했습니다. 

 



(2) 고혈압 개선 
노니에는 스코폴레틴 등의 성분이 풍부해 고혈압 개선에도 효과적인데, 뉴욕의내과의사 스캇겔슨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환자 10명에게 노니 추출물을 14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환자들의 혈압 수치가 평균 7.5% 감소했습니다. 

 



(3)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강하 
한국식품연구원에서 발표한 <노니 발효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항당뇨 발효 식품>논문에 의하면 고지혈증을 유발한 실험 쥐에게 노니 추출물을 지속적으로 섭취시킨 결과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각각 3%, 28.3%나 감소했습니다. 

이렇듯 다수의 논문을 통해 노니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앞서 말한 것처럼 노니원액이나 즙 등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 제품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고 그 중에선 먹으나 마나 한 제품도 다수 있는 만큼 관련 사항을 토대로 세심하게 비교해봐야 합니다. 여러 제품들 중에서도 판매율이 높은 노니즙을 기준으로 제품 고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Check 01: 저온 추출←
대부분의 즙 제품은 원물을 고온에서 끓여 압착하는 열수 추출을 하는데, 이 경우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한미용과학회지에 실린 <저온용출법을 이용한 검은콩, 작약, 녹차 추출물의 두피 개선 효과>논문을 보면 추출 온도에 따른 검은콩, 작약, 녹차 추출물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력은 저온 추출물에 비해 2배이상 낮았습니다. 

 



또 다른 논문<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에 의하면 비타민용액을 첨가한 시료를 우유의 가열살균법에 따라 121℃에서 15분동안 가열한 결과 비타민A는 52.44%, 비타민C는 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높은 열을 가하면 영양성분이 최대 100%까지 파괴되는데, 이러한 제품은 먹을 필요가 없는 만큼 열수 추출이 아닌 60℃이하에서 저온 추출한 제품을 먹어야 합니다. 

→Check 02: 효소 추출←
효소로 추출했는지에 따라 영양성분의 함량과 흡수율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세심하게 확인해봐야 합니다. 

 



위 그림과 같이 식물 세포의 영양성분(생리활성물질)은 세포벽으로 둘러 싸여 있는데, 이 세포벽은 셀룰로오스나 펙틴질 등으로 단단하게 구성되어 있고 원섬유들끼리 수소결합으로 교차연결되어 있어 분해하기가 극도로 어렵습니다. 따라서 그 안에 있는 영양성분을 흡수하기 위해선 셀룰라아제나 펙티나아제 등 세포벽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필요하지만 인체에는 해당 효소들이 존재하지 않아 영양성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하게 됩니다. 반면 초식동물들은 세포벽 분해 효소를 가지고 있어 영양성분을 흡수할 수 있는데, 코끼리나 코뿔소, 기린 등의 동물들이 풀만 먹고도 거대한 몸집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도 세포벽을 분해한 후 영양성분을 꺼내 온전히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즉, 단순하게 먹는다고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는 아밀라아제가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위에서는 펩신이 단백질을 분해하듯이 효소 작용을 통해 영양성분을 체내에 흡수가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야 하며 나아가 이 과정에서 고분자 성분들이 저분자가 되어 흡수율이 월등히 향상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세포벽을 구성하는 성분들은 저마다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다른데, 셀룰로오스는 오직 셀룰라아제에 의해서만 분해되고 펙틴질은 펙티나아제로만 분해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세포벽을 분해하기 위해선 복합 효소(2가지 이상의 효소)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된 논문을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을지대학교에서 진행한 <적포도(Muscat Bailey A)주 발효 중 효소 처리에 의한 Phenol류 추출 및 색도 변화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포도 과즙에 효소를 처리한 뒤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총 폴리페놀의 함량이 25.5%나 증가했습니다. 

 



또한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실린 <효소 처리한 돈혈 활용 철분분말제제 특성>논문에 따르면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를 처리한 돈혈 분말의 생체 이용률을 확인한 결과, 돈혈 분말의 체내 흡수율이 2.9배나 증가했습니다. 

 



한국식품과학회지에 게재된 <탄수화물 가수분해효소 처리가 옥수수 가루의 페놀산과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영향>논문을 보면 옥수수가루에 탄수화물 가수분해 효소를 처리한 결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옥수수가루보다 항산화 물질인 페롤산 함량이 무려 20배나 높았습니다. 이처럼 영양성분의 함량과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복합 효소로 추출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Check 03: 유기농 여부←
인체에 장기간 쌓여 ADHD, 불임, 저체중아 출산, 치매, 우울증 등 각종 부작용을 유발하는 ‘농약’. 

 



흔히 농산물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농약이 완전히 제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발표한 <세척방법에 따른 잔류농약 제거율>자료에 따르면 농산물을 소금물, 중성세제 등으로 깨끗이 씻어내더라도 잔류 농약의 제거율은 최대 75%에 불과했습니다. 더욱이 최근에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침투성농약은 식물의 뿌리, 줄기 등으로 통해 체내 깊숙이 스며들어 제거가 거의 불가능하기에 위험성이 더욱 높은 만큼 안전하게 노니즙을 섭취하기 위해선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이렇듯 노니즙의 품질은 저마다 차이가 큰데, 시중에서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의 품질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 등 일부만 앞선 사항에 해당되었습니다. 

수많은 노니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오늘 설명한 사항을 토대로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찾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피부가 건조할 때 사용하는 미스트의 주요 성분에 대해 알아보고 피부 타입별 제품 고르는 방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건강 정보마당’ 블로그 글 <노니원액 제품별 품질 비교>

맥주효모분말 제품별 품질 확인 [MBC생방송오늘저녁]

 

 

‘맥주 효모’의 탈모 예방, 항암, 피부미용, 면역력 증진, 지질대사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섭취가 간편한 맥주효모분말이나 환 등의 제품으로 건강 관리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세심하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먼저 임상 논문을 참고해 맥주 효모의 효능을 알아보고 맥주효모분말, 환 등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1) 탈모 예방

맥주효모는 탈모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데 일본 오카야마 대학교의 <쥐 뇌간 내의 프리라디컬과 지질과산화물에 대한 맥주 효모의 산화방지 효과>논문에 따르면 맥주효모의 체내 활성 산소 소거능은 95%로 매우 높았습니다.

 

 

(2) 피부 건강

일본 모리노미야 의과대학의 하비노 박사의 연구논문을 살펴보면 실험 대상자들에게 맥주 효모를 섭취시킨 결과, 피부의 탄력성과 수분함량은 각각 13.3%, 15.4% 증가했고, 모공의 크기는 32.7%나 감소했습니다.

 

 

(3) 항암 효과

미국 로스엔젤레스 찰스 R. 드류 의과대학 연구팀의 <시험관 실험에서의 맥주 효모에 의한 유방암 세포 사멸 유도>논문에 따르면 유방암 세포에 맥주효모 추출물을 4시간동안 처리한 결과, 암세포의 증식률이 38%나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다수의 논문을 통해 맥주효모의 효능이 입증되면서 앞서 말했듯 맥주효모분말, 환 등 관련 제품들에 대한 관심도 높지만 분말 제품의 경우 가루 날림이 심해 먹기 불편하고 제조 과정에서 열수 추출한 뒤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다시 높은 열을 가하기 때문에 영양성분이 다량 손실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원물을 그대로 가공한 환 제품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 역시 제품마다 품질의 차이가 커 관련 사항을 세세하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Point 01: 건조 방식

흔히 환 제품은 원물에 70℃이상의 열을 가하는 ‘열풍건조방식’으로 건조하는데, 이 경우 열에 약한 영양성분의 대부분 파괴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동결건조방식’은 원물을 영하 40℃이하에서 급속 냉각시켜 건조하는 만큼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실린 <조리방법을 달리한 마늘 추출물의 항균 활성>논문에 따르면 마늘 추출물을 100℃에서 15분간 가열한 결과, 항산화물질의 항균 활성이 56.7% 감소했고 20분이상 가열했을 때에는 항균 활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논문<건조방법에 따른 브라운소스의 품질 특성>에 의하면 건조 방법에 따른 브라운소시의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동결 건조한 브라운소스의 총당(포도당, 과당 등)함량이 열풍건조한 것보다 12%나 높았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다량 손실된 제품은 섭취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 Point 02: 분말 크기

제조 과정에서 일반 분말보다 훨씬 작은 미세 분말을 사용할 경우 입자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표면적이 넓어져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증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련 논문<C57BL/6 마우스에서 나노밀 가공된 미세 분말(상황버섯)의 식이 안전성 연구>논문에 따르면 상황버섯을 미세 분말로 갈아낸 결과 추출이 어려운 영양성분이나 기능성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향상되었습니다.

 

 

또 다른 논문<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 분말의 효과>에 의하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 분말화 시킨 결과, 보수력과 수분유지력이 높아졌으며 아질산염 이온 흡수력은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영양성분 흡수율을 고려한다면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로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 Point 03: 부원료 (블랙푸드)

흔히 환을 만들 때 분말 사이의 결합력을 높여 둥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전분이나 찹쌀 등의 점성이 강한 부형제를 사용하지만 최근 일부 브랜드에서는 기술 개발로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해당 공간에 탈모 예방에 효과적인 블랙푸드(어성초, 흑미 등)를 채워 넣기 때문에 영양성분 함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수원여자대학교 연구팀의 <어성초를 포함한 천연복합추출물의 C57BL/6 마우스에 대한 발모 효과>논문에 따르면 실험 쥐를 어성초추출물도포군과 대조군(미도포군)으로 나눠 관찰한 결과, 어성초추출물도포군의 모발의 성장률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무려 54.6%나 높았습니다.

 

 

 

이렇듯 맥주효모환의 품질은 저마다 차이가 큰데,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들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 등 일부 제품만 앞선 세가지 기준에 모두 부합했습니다. 

 

물론 이 밖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오늘 짚어본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비교해가면 좋은 품질의 맥주효모환을 찾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건강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어디서든 간편하게 화장을 지울 수 있는 클렌징 티슈의 종류를 살펴보고, 세정력을 기준으로 제품별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출처-‘건강 정보 창고’ 블로그 글 <맥주효모분말 제품별 품질 확인>

 

 

-참고 문헌-

1) <쥐 뇌간 내의 프리라디컬과 지질과산화물에 대한 맥주 효모의 산화방지 효과 (1993)>

2) <시험관 실험에서의 맥주 효모에 의한 유방암 세포 사멸 유도(2004)>

3) <건조 맥주 효모가 피부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8주간의 치료를 통한 단일 맹검 위약 조절 임상시험 (2010)>

 

 

맥주효모팩 효능 검증결과 [MBC생방송오늘저녁]

 

 

-참고 문헌-

01 비오틴이 풍부한 기능성 식품(활기찬)이 쥐ᆞ인간 대상의 모발 성장 및 생물학적 자극에 미치는 효능(2000)

02 맥주효모 베타 글루칸 성분의 운동 후 단핵 백혈구와 사이토카인(항 종양 효과를 발휘하는 활성 인자)의 수치의 증가 효과(2013)

03 시험관 실험에서의 맥주 효모에 의한 유방암 세포 사멸 유도(2004)

 

 

맥주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맥주효모는 단백질, 비타민B, 필수아미노산, 셀레늄 등의 성분이 풍부해 탈모 예방, 면역력 증진, 항암, 피부건강 등 다방면에 상당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맥주 효모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맥주효모팩이나 섭취가 간편한 맥주효모환 등의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합니다. 먼저 임상 논문을 참고해 맥주효모의 효능을 알아보고 맥주효모팩이나 환 등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는 제품들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1) 탈모 예방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기재된 <비오틴이 풍부한 기능성 식품이 쥐ᆞ인간 대상의 모발 성장 및 생물학적 자극에 미치는 효능>논문에 따르면 탈모 환자들에게 맥주효모의 비오틴 성분을 8주간 섭취시킨 결과, 머리 가려움이나 비듬 등의 증상이 34% 감소했고 머리카락의 수는 38%나 증가했습니다.  

 

 

(2) 면역력 증진

맥주효모는 면역력 증진에도 상당히 효과적인데, 영국 영양학회지에 실린 카펜터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실험 참가자들을 맥주효모 섭취군과 대조군(비섭취군)으로 나눠 관찰한 결과, 맥주효모 섭취군의 감기 발생 횟수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31.67%나 낮았습니다.

 

 

(3) 항암 효과

미국 로스엔젤레스 찰스 R. 드류 의과학 대학교의 <시험관 실험에서의 맥주 효모에 의한 유방암 세포 사멸 유도>논문에 따르면 유방암세포(MCF-7)에 맥주 효모를 4시간동안 처리한 결과, 암세포의 증식률이 38%나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다수의 임상 논문을 통해 맥주효모환의 효능이 밝혀지면서 앞서 언급한 것처럼 맥주효모팩이나 환, 분말 등 관련 제품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분말 제품의 경우 열수로 추출한 뒤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다시 뜨거울 열을 가하기 때문에 영양성분이 다량 손실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원물을 그대로 가공한 환 제품을 먹어야 하지만 이 역시도 제품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Check: 건조 방식

대부분의 환 제품들은 원물에 70이상의 열을 가하는 열풍건조방식으로 건조하는데, 이 경우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동결건조방식은 원물을 -40이하에서 급속 냉각시켜 건조하기 때문에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논문<건조 방법에 따른 생식 원료의 이화학적 특성 및 기능성 성분의 변화>에 의하면 건조 방식에 따른 생식 원료의 영양성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열풍 건조한 생식 원료의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의 함량은 동결 건조한 것에 비해 72%나 낮았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게재된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전성>에 따르면 비타민용액을 첨가한 시료를 우유의 가열 살균 방법에 따라 121에서 15분동안 가열한 결과, 비타민A52.44%, 비타민C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최대 100%까지 파괴되는 만큼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Check: 분말 크기

환을 제조 하는 과정에서 일반 분말보다 훨씬 작은 미세 분말을 사용할 경우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증대되는데, 관련 논문<C57BL/6 마우스에서 나노밀 가공된 미세 분말(상황버섯)의 식이 안전성 연구>에 의하면 상황버섯을 미세 분말로 갈아낸 결과,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표면적이 넓어져 추출이 어려운 영양성분이나 기능성 성분들의 체내 흡수율이 향상되었습니다.

 

 

또 다른 논문<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 분말의 효과>에 따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 분말화 시킨 결과, 보수력과 수분유지력이 높아졌으며 팽윤성, 흡유력, 아질산염 이온 흡수력은 미세 분말화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로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Check: ● 부원료 (블랙푸드)

환을 만들 때 분말 간의 결합력을 높여 둥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점성이 강한 찹쌀이나 전분 등의 부형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기술의 개발로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환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 경우 찹쌀이나 전분 등의 재료가 들어갈 공간에 탈모 개선에 효과적인 블랙푸드(어성초, 흑미 등)를 채워 넣어 영양성분의 함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어성초는 모낭 및 주변 조직의 성장을 촉진하고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인데,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진행한 <어성초를 포함한 천연복합추출물의 C57BL/6 마우스에 대한 발모 효과>연구에 따르면 실험 쥐를 어성초추출물 도포군과 대조군(비도포군)으로 나눠 관찰한 결과, 어성초추출물 도포군의 발모 상태가 대조군과 비교하여 54.6%나 빨랐습니다. , 영양성분의 함량을 높이고 탈모 개선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선 블랙푸드를 첨가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맥주효모환의 품질은 저마다 차이가 큰데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는 제품들로 품질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모두 부합했습니다.

 

시중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지만 오늘 짚어본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맥주효모환을 찾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치약에 함유되어 있는 소듐라우릴설페이트 등의 합성계면활성제가 인체에 야기하는 부작용에 대해 살펴보고 안전성을 기준으로 제품 고르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처-‘건강을 위한 첫걸음블로그 글 <맥주효모팩 효능 검증결과>

 

 

-참고 문헌-

01 비오틴이 풍부한 기능성 식품(활기찬)이 쥐ᆞ인간 대상의 모발 성장 및 생물학적 자극에 미치는 효능(2000)

02 맥주효모 베타 글루칸 성분의 운동 후 단핵 백혈구와 사이토카인(항 종양 효과를 발휘하는 활성 인자)의 수치의 증가 효과(2013)

03 시험관 실험에서의 맥주 효모에 의한 유방암 세포 사멸 유도(2004)

 

모링가가루 제품별 품질 비교[KBS소비자리포트]

 

 

 

인도에서는 기적의 나무, 불사의 나무 등으로 불리는 ‘모링가’는 아미노산, 무기물, 비타민 등 90여가지의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완화, 당뇨 개선, 노화방지, 항염 및 항암 등 다방면에 상당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모링가가루나 환 등 섭취가 간편한 제품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우선 임상 논문을 참고해 모링가의 효능을 알아보고 모링가가루, 환 등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을 기준으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1) 당뇨 개선

모링가에는 혈당을 낮추는 케르세틴-3-글루코시드를 비롯해 이소티오시아네이트, 클로로겐산 등의 성분이 풍부해 당뇨 개선에 상당한 효능이 있습니다. 실제 인도 알라하바트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당뇨를 유발한 실험 쥐에게 모링가를 섭취시킨 결과, 혈당 수치가 69.2%나 감소했습니다.

 

 

(2) 노화 방지

모링가는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 산소 제거에도 효과적인데, 한국 식품영양과학회지에 기재된 <모링가 잎 추출물의 항당뇨, 알코올 대사 및 간 보호 활성>논문을 살펴보면 모링가의 체내 활성산소 소거능은 71.29%로 매우 높았습니다.

 

 

(3) 항염 효과

신라대학교의 모링가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에 따르면 대식세포에 1,000 μg/mL농도의 모링가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식세포에 비해 염증 유발 인자인 NO의 활성이 81.2%나 낮았습니다.

 

이처럼 다수의 연구 자료를 통해 모링가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모링가가루 제품의 경우 날림이 심해 섭취가 불편하며 제조 과정에서 높은 열을 가하기 때문에 다량의 영양성분이 손실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원물을 그대로 가공한 모링가환 제품을 먹어야 하는데, 이 역시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고 그 중에선 먹으나 마나 한 제품도 많기 때문에 관련 사항을 주의 깊게 비교해봐야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Check 01: 건조 방식

대다수의 환 제품은 원물에 70℃이상의 열을 가하는 ‘열풍건조방식’으로 건조하는데, 이 경우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동결건조방식’은 원물을 영하40℃이하에서 급속 냉각시켜 건조하기 때문에 열에 의한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논문<건조방법에 따른 삼백초의 유효성분 함량, 항산화능 및 색도>에 따르면 건조 방식에 따른 삼백초의 영양성분의 함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열풍 건조한 삼백초의 총 페놀과 퀘르세틴 함량은 동결 건조한 것에 비해 각각 43%, 46% 낮았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실린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을 살펴보면 비타민용액을 처리한 시료를 121℃에서 15분동안 가열한 결과 비타민A는 52.44%, 비타민C는 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된 제품을 먹을 필요가 없는 만큼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Check 02: 분말의 크기

환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을 사용할 경우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증대되는데, 관련 논문<원적외선 건조 및 미세분말화에 의한 양파의 물리∙ 이화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을 보면 원물을 미세 분말로 갈아낸 결과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노출되는 면적이 증가해 체내 흡수되기 용이한 상태로 변했습니다.

 

 

또한 국제식품과학기술지에 게재된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 분말의 효과>논문에 의하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 분말화 시킨 결과, 수분 유지력과 흡수력이 미세 분말화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즉,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로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Check 03: 부형제 사용 여부  

일반적으로 환 제품을 제조할 땐 결합력을 높여 둥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전분이나 찹쌀 등의 점성이 강한 부형제를 첨가하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기술의 개발로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그 공간에 영양성분을 채워 넣기 때문에 같은 조건이라면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살펴본 것처럼 모링가환의 품질은 저마다 차이가 큰데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 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부합했습니다.

 

시중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지만 오늘 짚어본 내용을 토대로 하나하나 비교해가면 좋은 품질의 모링가환을 찾는게 어렵지는 않으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시간을 조금씩만 투자하여 구매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탈출증) 예방을 위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건강 정보마당’블로그 <모링가가루 제품별 품질 비교>

 

 

[참고문헌]

<모링가 잎 추출물의 항당뇨, 알코올 대사 및 간 보호 활성(2016)>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2002)>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분말의 효과(2002)>

 

관절보스웰리아 임상논문 검증 결과 [EBS 명의]

 

 

인도에서 수세기 동안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어온 보스웰리아는 보스웰릭산이나 글리코사미노글리칸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 완화, 뼈 건강, 항염, 장 질환 개선, 피부 진정 등 다방면에 상당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관절보스웰리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보스웰리아환 등 섭취가 간편한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커 세심하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우선 임상 논문을 통해 관절보스웰리아의 효능을 알아보고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들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1) 관절염 완화

식품성 의약품 약회지에 게재된 <보스웰리아 세라타 추출물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로의 효능 및 내약성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군 연구>논문에 따르면 관절염 환자 30명에게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8주간 섭취시킨 결과, 관절의 통증 수치가 89% 감소했고 보행 거리(운동 능력)94% 증가했습니다.

 

 

(2) 뼈 건강

경희대학교에서 진행한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에 의하면 관절 세포에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PGE2의 생성률이 45%나 감소했습니다. (PGE2는 뼈가 극도로 양해지고 골수가 마르는 증상인 골극은 형성하여 비정상적인 골 성장을 유발하는 주요 인자입니다.)

 

 

(3) 항염 효과

보스웰리아에는 보스웰릭산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항염에도 효과적인데, 식물요법연구에서 발표한 <실험성 대장염 모델에서 항염증 및 항산화 성분을 가지는 보스웰리아 세라타>연구에 따르면 염증을 유발한 실험 쥐의 대장에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염증 유발 인자인 일산화질소합성효소(iNOS)의 발현이 43%나 억제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수의 논문을 통해 관절보스웰리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앞서 언급한 것처럼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분말 제품의 경우 섭취 시 가루 날림이 심해 불편하고 제조 과정 특성상 열수로 추출한 뒤 수분을 제거하기 위하여 다시 높은 열을 가하기 때문에 영양성분이 다량 손실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원물을 그대로 가공한 환 제품을 먹어야 하는데 이 역시도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Point 01: 건조 방식■

대부분의 환 제품은 원물에 70℃의 열을 가하는 열풍건조방식으로 건조하는데, 이 경우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들이 대부분 파괴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와 달리 동결건조방식은 원물을 영하40℃이하에서 급속 냉각시켜 건조하기 때문에 열에 의한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논문<건조 방법에 따른 블루베리의 품질 및 생리활성>에 따르면 건조 방식에 따른 블루베리의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열풍 건조한 블루베리는 동결 건조한 것과 비교하여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함량이 각각 17%, 70% 낮았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게재된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에 따르면 비타민 용액을 처리한 시료를 100℃에서 가열한 결과, L-아스코르브산(비타민C)의 함량이 75.14%, 121℃에서는 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된 제품은 먹을 필요가 없는 만큼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Point 02: 분말의 크기■

환을 제조할 때 일반 분말보다 훨씬 작은 미세 분말을 사용할 경우 체내 흡수율이 증대되는 장점이 있는데, 연세대학교 연구팀의 <C57BL/6 마우스에서 나노밀 가공된 미세 분말(상황버섯)의 식이 안전성 연구>논문을 보면 실험 쥐에게 미세 분말로 갈아낸 상황버섯을 섭취시킨 결과,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표면적이 넓어져 추출이 어려운 영양성분이나 기능성 성분의 생체이용효율이 일반 분말을 섭취 시켰을 때보다 향상되었습니다.

 

 

또 다른 논문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 분말의 효과>에 의하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 분말로 갈아낸 결과, 보수력과 수분유지력이 높아졌으며 아질산염 이온 흡수율은 미세 분말화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로 만든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Point 03: 부형제 사용 여부■

환을 만들 때 분말 사이의 결합력을 높여 둥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점성이 강한 전분이나 찹쌀 등의 부형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일부 브랜드에서는 기술의 개발로 이러한 전분, 찹쌀 등의 재료를 첨가하지 않는 대신 해당 공간에 영양 성분을 채워 넣기 때문에 같은 조건이라면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처럼 보스웰리아환의 품질의 저마다 차이가 큰데 시중에서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의 품질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부합했습니다.

 

오늘 짚어본 내용들이 다소 복잡하더라도 설명한 기준을 토대로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보스웰리아환을 찾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다음에 UVB차단지수를 일컫는 SPF/PA 수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제품 고르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건강 지식창고블로그 글 <관절보스웰리아 임상논문 검증 결과>

 

[참고문헌]

- Efficacy and tolerability of Boswellia serrata extract in treatment of osteoarthritis of knee – A randomized double blind placebo controlled trial,

<보스웰리아 세라타 추출물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로의 효능 및 내약성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군 연구(2003)>

- Boswellia serrata has Beneficial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nt Properties in a Model of Experimental Colitis

<실험성 대장염 모델에서 항염증 및 항산화 성분을 가지는 보스웰리아 세라타 (2014)>

- Effect of Boswellia serrata Extracts on Degenerative Osteoarthritis in vitro and in vivo Models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2014)>

보스웰리아차, 환 제품별 품질 비교 

 

 

동의보감에는 유향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는 보스웰리아 보스웰릭산(boswellic acid), 글리코사미노글리칸(glycosaminoglycan) 등의 성분이 풍부해 관절염 개선에 효과적이며 이 외에도 항염, 뼈 건강, 피부 보호 및 진정 등 다방면에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보스웰리아차나 환 등 섭취가 간편한 제품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세심하게 비교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한데, 우선 임상 자료를 참고해 보스웰리아의 효능을 알아보고 보스웰리아차나 환 등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을 기준으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효능(1) 관절염 개선

Natural Medicines Comprehensive Databas에서 발표한 연구를 참고하면 관절염 환자들에게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관절 통증 수치가 65%나 감소했고 관절 붓기 및 기상시 뻣뻣함 등의 증상들이 현저하게 감소했습니다.

 

 

효능(2) 함염 효과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는 보스웰리아에 풍부한 보스웰릭산성분이 항염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는데, <실험성 대장염 모델에서 항염증 및 항산화 성분을 가지는 보스웰리아 세라타>논문에 따르면 실험 쥐의 대장에 염증을 유발한 뒤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염증 유발 인자인 일산화질소합성효소(iNOS)의 발현이 43%나 억제되었습니다.

 

 

효능(3) 뼈 건강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게재된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에 의하면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처리한 관절 세포를 관찰한 결과, (뼈가 극도로 약해주고 골수가 마르는 증상)골극을 유발하는 주요 인자인 PGE2의 생성률이 45%이상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다수의 논문을 통해 보스웰리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앞서 언급한 것처럼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보스웰리아차의 경우 섭취가 불편하며 분말 제품의 경우엔 제조 과정에서 열수 추출한 뒤 수분을 제거하기 위하여 다시 열을 가하기 때문에 영양성분이 다량 손실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원물을 그대로 가공한 환 제품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 역시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커 몇가지 사항을 토대로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CHECK 01: 건조 방식

환 제품은 대부분 열풍건조방식으로 건조하는데, 원물에 70℃이상의 열을 가하는 이 방식으론 열에 민감한 명양성분들이 대부분 파괴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와달리 동결건조방식은 원물을 영하 40℃이하에서 급속 냉각시켜 건조하는 만큼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실린 <저온 및 고온 살균 사과 주스의 품질 특성>논문에 따르면 살균 온도에 따른 사과 주스의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고온 살균 사과주스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저온 살균 사과주스에 비해 15.15% 낮았고 DPPD 라디칼 소거능은 12.52%p나 낮았습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마늘의 화려한 변신, 양념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연구 자료를 살펴보면 건조 방식을 달리한 마늘 분말의 영양성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열풍 건조한 마늘 분말의 알리인 함량이 동결 건조한 것과 비교하여 63%나 낮았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기재된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에 따르면 우유 가열살균방법에 따라 비타민 용액을 첨가한 시료를 121℃에서 15분동안 가열한 결과 비타민A52.44%, 비타민C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을 가하면 영양성분이 최대 100%까지 파괴되는데, 이러한 제품을 먹을 필요가 없는 만큼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 CHECK 02: 분말 크기

환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을 사용할 경우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는데, 관련 논문<원적외선 건조 및 미세분말화에 의한 양파의 물리이화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원물을 미세 분말화 시킨 결과,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표면적이 넓어져 체내 흡수율이 증대되었습니다.

 

 

또한 국제식품과학기술지에 실린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분말의 효과>논문에 따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 분말로 분쇄한 결과, 보수력, 수분유지력 및 흡수력이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일반 분말보다 훨씬 작은 미세 분말로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 CHECK 03: 부형제 사용 여부

보통 환을 만들 때 분말 간의 결합력을 높여 동그란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점성이 강한 전분이나 찹쌀 등의 부형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기술의 개발로 이러한 전분, 찹쌀 등의 재료를 첨가하지 않는 대신 해당 공간에 영양성분을 채워 넣기 때문에 같은 조건이라면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살펴본 것처럼 보스웰리아환의 품질은 천차만별인데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부합했습니다.

 

이렇듯 수많은 보스웰리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들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앞서 짚어본 내용을 토대로 하나하나 비교해가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어렵지는 않으니 시간을 조금씩만 투자해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치약에 함유되어 있는 합성계면활성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성을 기준으로 시판되고 있는 제품들의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출처- ‘건강한 소비자’ 블로그 글 <보스웰리아차, 환 제품별 품질 비교>

 

[참고 문헌]

01) <Boswellia serrata has Beneficial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nt Properties in a Model of Experimental Colitis>

실험성 대장염 모델에서 항염증 및 항산화 성분을 가지는 보스웰리아 세라타 (2014)

02) <Effect of Boswellia serrata Extracts on Degenerative Osteoarthritis in vitro and in vivo Models>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 (2014)

03) < The Stability of Water-soluble and Fat-soluble vitamin in milk by Heat treatments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 (2002)

 

차가버섯분말 제품별 품질 비교 [KBS소비자리포트]

 

 

 

[참고 문헌]

- <차가버섯 추출물이 소화기계 암세포의 증식 및 Caspase-3 활성에 미치는 영향(2003)>

- <차가버섯 추출물이 Streptozotocin 유발 당뇨 흰쥐에 미치는 영향(2004)>

- <사염화탄소로 유도된 간 손상 동물모델에서 차가버섯 열수 추출물이 면역 조절 기능에 미치는 영향(2010)>

 

 

자작나무에서 기생하는 버섯으로 베타글루칸, 플라보노이드, 칼륨, 칼슘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암, 당뇨 개선, 염증 억제, 간기능 개선, 피부 건강 등 다방면에 상당한 효능이 있는 ‘차가버섯’.

 

이러한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섭취가 간편한 차가버섯분말이나 환 등의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커 세심하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우선 임상 논문을 토대로 차가버섯의 효능을 알아보고 차가버섯분말, 환 등 시중에서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을 기준으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1) 항암 효과

국민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진행한 <차가버섯 추출물이 소화기계 암세포의 증식 및 Caspase-3 활성에 미치는 영향>연구에 따르면 대장암 세포와 위암 세포에 차가버섯 추출액을 처리한 결과, 암세포의 수가 각각 82.7%, 98.9%나 감소했습니다.

 

 

(2) 당뇨 개선

충남대학교 연구팀의 <차가버섯 추출물이 Streptozotocin 유발 당뇨 흰쥐에 미치는 영향>논문을 살펴보면 당뇨를 유발한 실험 쥐에게 4주간 차가버섯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혈당 수치가 33%나 감소했습니다.

 

 

 

(3) 염증 억제

차가버섯은 염증 억제에도 효과적인데, <사염화탄소로 유도된 간 손상 동물모델에서 차가버섯 열수 추출물이 면역 조절 기능에 미치는 영향>논문에 따르면 인위적으로 간을 손상시킨 실험 쥐에게 차가버섯을 섭취시킨 결과, 염증 유발 물질인 Nitric oxide(NO)의 생성률이 36%나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다수의 논문을 통해 차가 버섯의 효능이 밝혀지면서 앞서 언급했듯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차가버섯분말 제품의 경우 섭취 시 가루 날림이 심하여 복용이 불편하고 제조 과정에서 열수 추출한 뒤 수분을 제거하기 위하여 다시 높은 열을 가하기 때문에 영양성분이 다량 손실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원물을 그대로 가공한 환 제품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 역시 제품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CHECK 01: 건조 방식

대다수의 업체에서는 환 제품을 제조 할 때 원물에 70℃이상의 열을 가하는 ‘열풍건조방식’을 이용하는데, 이 경우 열에 약한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동결건조방식’은 원물을 영하 40℃이하에서 급속 냉각시켜 건조하기 때문에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논문<건조방법에 따른 삼백초의 유효성분 함량, 항산화능 및 색도>에 의하면 건조 방식을 달리한 삼백초의 영양성분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열풍 건조한 삼백초는 동결 건조한 것과 비교하여 총 페놀 화합물과 퀘르세틴의 함량이 각각 43%, 46%나 낮았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실린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을 참고하면 비타민 용액을 처리한 시료를 121℃에서 15분동안 가열한 결과, 비타민A(트랜스-레티놀 아세테이트)는 52.44% 파괴되었고 비타민C(L-아스코르브산)는 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최대 100%까지 파괴된 제품은 먹을 필요가 없는 만큼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CHECK 02: 분말 크기

제조 과정에서 일반 분말보다 훨씬 작은 미세 분말을 사용할 경우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증대되는 장점이 있는데, 관련 논문<C57BL/6 마우스에서 나노밀 가공된 미세 분말(상황버섯)의 식이 안전성 연구>을 살펴보면 상황버섯을 미세 분말로 갈아낸 결과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표면적이 넓어져 추출이 어려운 영양성분이나 기능성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국제과학기술지에 기재된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분말의 효과>논문에 따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 분말화 시킨 결과, 수분 유지력 및 흡수력이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로 제조한 제품인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CHECK 03: 부형제 사용 여부

환을 만들 때 분말 간의 결합력을 높여 둥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점성이 강한 찹쌀이나 전분 등의 부형제를 첨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기술의 개발로 이러한 찹쌀, 전분 등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해당 공간에 영양성분을 채워 넣기 때문에 같은 조건 이라면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살펴본 것처럼 차가버섯환의 품질은 저마다 차이가 큰데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 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부합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앞서 짚어본 내용을 토대로 하나하나 비교해가면 좋은 차가버섯환을 찾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마데카소이드’ 등의 성분에 대해 알아보고, 판매율이 높은 재생 크림 제품들을 기준으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출처- ‘건강 정보마당’ 블로그 글 <차가버섯분말, 환 제품별 품질 비교>

오미자차 효능 및 품질 검증<MBC 불만제로UP>

 

 

-참고 논문-

1) The Effects of Schizandra Chinensis Extract Intake on Oxidative Stress and Fatigue Reduction by Meridian Massage, 오미자 추출물 식이가 전신경락마사지로 인한 스트레스 및 피로도 저감화에 미치는 영향, 2014, 송정희, 건국대학교

2) A Study of Antioxidative and Hypoglycemic Activities of Omija(Schizandra chinensis Baillon) Extract under Variable Extract Conditions, 추출 조건에 따른 오미자 추출물의 항산화 및 혈당 강하에 관한 연구, 2009, 김순임, 숙명대학교

3) Regulation of Inflammatory Repertoires and NF-κB Signal Transduction by DDB, an Active Compound from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오미자 활성성분 DDB NF-κB 신호 전달 및 염증물질 발현 조절, 2006, 주성수, 중앙대학교

 

피로회복, 당뇨 개선, 항염,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 다양한 오미자의 효능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오미자차, 오미자즙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품마다 품질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우선 오미자의 효능을 알아보고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들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1) 오미자즙오미자차 효능:: 피로회복

건국대학교에서 진행한 <오미자 추출물 식이가 전신경락마사지로 인한 스트레스 및 피로도 저감화에 미치는 영향>연구에 의하면 실험 대상자들을 오미자섭취군과 대조군(미섭취군)으로 나눠 관찰한 결과, 오미자섭취군의 피로도를 나타내는 혈중 lactic acid 농도가 대조군보다 5배이상 낮았습니다. 

 

 

2) 오미자즙오미자차 효능:: 당뇨 개선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기재된 <추출 조건에 따른 오미자 추출물의 항산화 및 혈당 강하에 관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들에게 오미자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당뇨를 유발하는 인자인 α-Glucosidase효소의 활성이 57%나 억제되었습니다. 

 

 

3) 오미자즙오미자차 효능:: 항염 효과

중앙대학교의 <오미자 활성성분 DDB NF-κB 신호 전달 및 염증 물질 발현 조절>논문에 따르면 염증을 유발한 세포에 오미자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염증 유발 물질(NF-κB, NO, iNOS )의 발현이 53%나 억제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수의 논문을 통해 오미자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앞서 언급했듯 오미자차, 오미자 즙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 차이가 크고 그 중에선 먹으나 마나 한 제품도 많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관련 제품 중에서도 판매량이 높은 오미자즙을 기준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Check 01: 저온 추출

일반적으로 즙 제품을 만들 땐 원물을 고온에서 끓여 압착하는 열수추출을 하는데, 이 경우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한암예방학회지의 <가열 처리에 의한 케일 녹즙의 영양기능성분 및 in Vitro 항암 효과의 변화>에 따르면 케일 녹즙을 20분동안 가열한 후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C 함량이 가열 전보다 66%이상 감소했습니다.

 

 

또한 한국 조리학회지에 실린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을 보면 비타민용액을 처리한 시료를 121에서 20분동안 가열한 결과 비타민A52.44%, 비타민C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파괴된 제품은 먹을 필요가 없으므로 열수 추출이 아닌 저온 추출한 제품을 먹어야 합니다.

 

Check 02: 효소 추출  

효소추출여부에 따라 영양성분 함량 및 흡수율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세세하게 확인해봐야 합니다.

 

 

위 그림처럼 식물 세포의 영양성분은 세포벽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이 세포벽은 셀룰로오스, 펙틴질 등으로 단단하게 구성되어있고 원섬유들끼리 수소결합으로 교차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분해가 극도로 어렵습니다. 따라서 세포벽 안에 있는 영양성분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세포벽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셀룰라아제, 펙티나아제 등)가 필요하지만 인체에는 해당 효소가 존재하지 않아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됩니다. 반면 초식동물은 세포벽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인 셀룰라아제가 있어 그 안의 영양성분을 흡수할 수 있는데, 코끼리나 기린 같은 동물들이 풀만 먹고도 육중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도 이처럼 세포벽을 분해하여 영양성분을 꺼내 온전히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 입에서는 아밀라아제(효소)가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위에서는 펩신(효소)이 단백질을 분해하듯이 효소의 작용을 통해 작게 분해가 되어야 흡수가 가능하며, 나아가 이 과정에서 흡수가 잘되지 않는 고분자 성분들이 저분자가 되어 흡수율도 높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포벽을 이루는 각각의 성분 마다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다른데, 예를 들어 셀룰로오스의 분해효소인 셀룰라아제는 펙틴질을 분해하지 못하며 펙틴질의 분해효소인 펙티나아제는 셀룰로오스를 분해할 수 없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세포벽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2가지 이상의 효소(복합 효소)를 사용해야 합니다. 관련 논문을 통해 확인해보면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기재된 <적포도(Muscat Bailey A)주 발효 중 효소 처리에 의한 Phenol류 추출 및 색도 변화에 관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포도의 과즙에 효소를 10일동안 처리한 결과, 총 페놀 함량이 효소처리전과 비교하여 14.5% 증가했습니다.

 

 

또한 축산시설환경학회지에 실린 <처리방법에 따른 불가사리의 이용률 및 사료적 가치>논문에 의하면 불가사리 추출물에 효소를 처리한 후 생체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칼슘의 소화 흡수율이 이전보다 31.6%나 증가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의 <탄수화물 가수분해효소 처리가 옥수수 가루의 페놀산과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영향>연구에 의하면 옥수수가루를 효소처리군과 대조군(무처리군)으로 나눠 영양성분을 비교한 결과, 효소처리군의 페놀산 함량이 대조군보다 20배나 높았습니다. , 영양성분의 함량 및 흡수율을 모두 높이기 위해서는 2가지 이상의 효소를 처리하여 추출한 제품을 먹어야 합니다.

 

Check 03: 유기농 원재료 사용

 

 

인체에 장기간 쌓여 불임, , 장기 손상 등의 부작용을 야기하는 농약’. 흔히 농산물을 물에 세척하면 농약이 제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를 보면 풋고추, 상추, 파 등의 농산물을 물에 씻어내더라도 잔류농약 제거율은 최대 80%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최근 사용이 급증한 침투성 농약은 식물의 뿌리, 줄기, 잎을 통해 조직 내부로 스며들어 제거가 거의 불가능하기에 위험한 만큼 안전한 오미자즙을 먹기 위해서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살펴본 것처럼 저마다 품질 차이가 큰데, 시중에서 판매량이 높은 제품들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모두 부합했습니다.

 

수많은 오미자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앞서 설명한 기준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비교해가면 좋은 품질의 오미자즙을 찾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화장품에 함유되어 있는 인공 색소 및 향료가 피부에 야기하는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한 화장품 고르는 방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건강 안내서’블로그 글 <오미자차 효능 및 품질 검증>

 

복분자주스, 품질 비교 결과 

 


‘검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복분자에는 탄닌, 알파리놀렌산, 안토시아닌,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바이러스성 질환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항암, 면역력 향상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복분자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복분자주스, 복분자청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커 하나하나 비교해보고 구매해야하는데, 우선  임상 자료를 통해 복분자의 효능에 대해 살펴보고, 복분자주스, 복분자청 등 많이 팔리는 제품들로 품질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이러스성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정미숙교수의 <복분자의 항바이러스 효과(식중독 및 독감바이러스)>연구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에 복분자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바이러스의 증식이 93%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에 효과적입니다.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비만을 유도한 실험쥐에게 9주동안 복분자 발효 식초를 먹인 결과 총 콜레스테롤이 31% 감소했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49% 증가했습니다. 

 

 

(3) 항암에 효능이 있습니다. 
한국작물학회지에 기재된 논문<복분자 안토시아닌 분획의 항산화, 항암 및 면역증진 효과>에 따르면 전립선암과 결장암세포에 복분자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암세포의 생육이 각각 50%, 60% 억제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임상 자료를 통해 복분자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복분자주스, 복분자청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원재료 및 고형분 함량, 유기농 원재료 사용 여부 등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커 비교해보고 구매해야한다. 관련 제품 중 많이 팔리는 복분자청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원재료 및 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복분자청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복분자를 설탕이나 조청 등의 단맛을 내는 부가 재료에 절인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일부 브랜드에서는 부가 재료 없이 100% 복분자만을 농축해 만들기도 한다. 이 경우 부가 재료를 넣을 공간에 복분자를 채워 넣어 영양 성분 함량을 높일 수 있다. 즉, 영양성분 함량이 높은 복분자청을 먹기 위해서는 부가 재료를 넣지 않고 100% 복분자만 농축한 제품을 구매해야한다.  


두번째, 고형분(Brix 등) 함량을 살펴봐야 합니다. 

고형분(Brix 등)함량은 수분을 제거한 뒤 남아있는 양을 뜻하며, 실질적인 복분자 함량을 알 수 있는 지표이다. 예를 들어, 75Brix라고 하면 복분자 함량이 75%, 수분이 25%인 것으로, 복분자가 많이 함유된 복분자청을 먹기 위해서는 고형분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야한다. 

 

세번째, 유기농 원재료 사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인체에 장기간 쌓인 농약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불임, 피부 질환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데, 세척을 통해서도 완전히 제거가 되지 않는다. 식품의약안전처의 자료에 의하면 세척을 통한 과채류의 잔류농약 제거율은 최대 80%에 불과하다.  특히, 최근에 사용이 증가한 침투성농약은 농산물 조직 체내에 스며들어 세척으로는 제거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안전한 복분자청을 먹기 위해서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제품을 구매해야한다. 

 

살펴본 것처럼,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큰데, 시중에 많이 팔리는 제품 중 ‘더작’ 등 일부만 앞선 사항에 모두 해당된다.  오늘은 복분자 효능과 복분자주스, 복분자청 등 관련 제품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설명한 내용이 다소 어렵더라도 설명한 기준을 토대로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복분자청을 고르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시간을 조금씩만 투자해 구매해야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복분자즙 효능 및 영양성분 비교 [SBS 모닝와이드]

 

 

복분자는 사포닌, 폴리페놀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항암, 콜레스테롤 강하, 다이어트 등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이러한 복분자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복분자즙, 복분자청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저마다 품질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가며 구매해야 합니다. 임상 자료를  통해 복분자의 효능을 살펴보고, 복분자즙, 복분자청 등 많이 팔리는 제품들로 품질도 비교해보록 하겠습니다. 

 

 

(1) 항암에 효과적입니다. 

강원대학교의 <복분자 안토시아닌 분획의 항산화, 항암 및 면역증진 효과>에 따르면 결장암, 신장암, 폐암 등의 암세포에 복분자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암세포의 성장이 약 60% 억제되었습니다. 

 

 

(2) 콜레스테롤 강하에 효과적입니다. 

논문 <복분자 유래 성분 protocatechuic acid 투여가 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유도된 생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의하면 고콜레스테롤을 유도한 실험쥐에게 복분자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 15% 감소했습니다. 

 

 

(3)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비만을 유발시킨 쥐에게 복분자식초를 먹인 결과,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 체중이 최대 7% 감소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임상 논문을 통해 복분자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복분자즙, 복분자청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제품마다 품질의 차이가 커 하나하나 비교해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복분자청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OINT 01】 원재료 및 함량를 살펴봐야 합니다. 

복분자청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복분자를 설탕이나 조청 등의 단맛을 내는 부가 재료에 절인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부가 재료 없이 100% 복분자만을 농축해 만들기도 합니다. 이 경우 부가 재료를 넣을 공간에 복분자를 채워 넣어 영양 성분 함량을 높일 수 있다. 즉, 영양성분 함량이 높은 복분자청을 먹기 위해서는 부가 재료를 넣지 않고 100% 복분자만 농축한 제품을 구매해야합니다. 

 

【POINT 02】 고형분(Brix 등) 함량을 살펴봐야 합니다. 

 

 

고형분(Brix 등)함량은 수분을 제거한 뒤 남아있는 양을 뜻하며, 실질적인 복분자 함량을 알 수 있는 수치로, 예를 들어, 75Brix라고 하면 복분자 함량이 75%, 수분이 25%인 것으로, 복분자가 많이 함유된 복분자청을 먹기 위해서는 고형분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해야합니다. 

 

【POINT 03】 유기농 원재료 사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인체에 장기간 쌓인 농약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불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데, 세척을 통해서도 완전히 제거가 되지 않는다. 식품의약안전처의 자료에 의하면 세척을 통한 과채류의 잔류농약 제거율은 최대 80%에 불과합니다. 특히, 최근에 사용이 증가한 침투성농약은 농산물 조직 체내에 스며들어 세척으로는 제거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안전한 복분자청을 먹기 위해서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제품을 구매해야합니다. 살펴본 것처럼,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큰데, 시중에 많이 팔리는 제품 중 ‘더작’ 등 일부만 앞선 사항에 모두 해당됩니다.

 

오늘은 복분자 효능과 복분자즙, 복분자청 등 관련 제품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설명한 내용이 다소 어렵더라도 해당 기준을 토대로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복분자청을 고르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시간을 조금씩만 투자해 구매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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