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양배추환 제품별 품질 차이[MBC불만제로UP]

 

 

#참고문헌#

1) 적양배추 추출물이 인체 암세포의 세포사멸에 미치는 영향, 2013

2) 양배추즙의 인체위암세포(AGS) 성장 억제효과와 HCl-Ethanol로 유발된 흰쥐의 항위염 효과, 2013

3) 고지방식이 랫트 대상 에탄올 용매 양배추 추출물의 항혈소판, 항콜레스테롤 및 항산화 효과, 2013

 

 

위장을 보호하는 비타민U, 비타민K를 비롯하여 위궤양, 위염,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박멸하는데 효과적인 설포라판이 풍부해 천연 위장약이라는 별명을 가진 양배추’.

 

이 외에도 비타민C,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암, 지질대사 개선, 다이어트 등 다방면에 효능이 있어 분말, 환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분말 제품의 경우 복용이 불편하여 최근에는 섭취가 간편한 유기농양배추환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은데, 이 역시도 제품마다 품질의 차이가 커 주의 깊게 살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먼저 좋은 품질의 유기농양배추환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본 뒤 이를 토대로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의 품질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고르는 기준>

1) 건조 방법_동결 건조

2) 분말의 크기_미세 분말

3) 부형제 미사용

4) 유기농 원재료 사용

 

 

CHECK 01: 건조 방식

대다수의 업체에서는 환을 만들 때 원물에 70이상의 높은 열을 가하는 열풍 건조방식을 이용하지만 이 경우 열에 약한 영양성분들이 대부분 파괴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는 비타민U 성분은 열에 극도로 민감해 높은 열을 가하면 파괴되어 활성을 잃게 됩니다. (참고로 MMSC라고도 불리는 비타민U는 일본 내 위장약 시장에서 1위에 차지했으며 국내에서도 대박이 난 카베진**의 주 성분으로 이용되는 성분입니다.)

 

이러한 열풍 건조 방식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동결건조방식인데, 이 방식은 원물을 영하 40도이하에서 급속 냉각시켜 건조하기 때문에 높은 열에 의한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논문을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식품과학회지에 실린 <양배추 가공조건에 따른 생리활성 물질의 함량 및 항산화 활성>논문을 참고하면 양배추를 100도이상의 뜨거운 물에 데친 결과, 비타민U의 함량이 68.6% 감소했습니다.

 

 

<건조방법에 따른 생식 원료의 이화학적 특성 및 기능성 성분의 변화>논문을 살펴보면 건조 방법을 달리한 생식 원료의 영양성분의 함량을 비교한 결과, 열풍 건조한 생식 원료는 동결 건조한 것에 비해 비타민C 및 베타카로틴 함량이 각각 70%, 72%나 낮았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게재된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에 따르면 비타민용액을 처리한 시료를 121도에서 15분간 가열한 결과, 비타민A52.44% 파괴되었으며 비타민C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건조 과정에서 높은 열을 가하면 영양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유기농양배추환을 구입해야 합니다.

 

 

CHECK 02: 분말 크기

환을 제조할 때 사용되는 분말의 크기가 일반 분말보다 현저하게 작은 미세 분말일 경우,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증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적외선 건조 및 미세분말화에 의한 양파의 물리이화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논문에 의하면 원물을 미세 분말로 갈아낸 결과, 입자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표면적이 넓어져 체내 흡수율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국제과학기술지에 실린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분말의 효과>논문을 참고하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 분말화 시킨 결과, 보수력 및 수분유지력이 향상되었으며 팽윤성, 흡수력, 아질산염 이온 흡수력도 이전보다 1.5배 증가했습니다.

 

,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반 분말보다 작은 미세 분말로 제조한 제품을 먹어야 합니다.

 

CHECK 03: 부형제 사용 여부

일반적으로 환 제품을 만들 때 분말 사이의 결합력을 높여 동그란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점성이 강한 전분이나 찹쌀 등의 부형제를 첨가하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기술을 개발하여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재료들이 들어간 공간에 유익한 영양성분을 더 채워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동일한 조건이라면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CHECK 04: 유기농 원재료 사용

 

 

흔히 양배추 등의 채소를 물에 씻어내면 재배할 때 사용한 농약이 완벽하게 제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수돗물, 소금물, 식초물 등으로 채소를 세척하더라도 잔류 농약의 제거율은 최대 84%에 불과했습니다. 이렇게 제거되지 않고 남은 농약은 체내에 쌓여 ADHD, 불임, 치매, , 호르몬 이상 등 각종 부작용을 야기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더욱이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침투성농약은 식물의 조직 내부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어 세척으로 제거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에 문제가 더욱 심각합니다.

 

따라서 안전하게 복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유기농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네 가지 사항(동결건조방식, 미세 분말, 무부형제, 유기농 원재료 사용)을 바탕으로 시판되고 있는 제품들의 품질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 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충족되었습니다. 오늘 짚어본 내용이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유기농양배추환을 고르는 게 어렵지는 않으니 신경 써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양배추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효능 01: 위염 개선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실린 부산대학교의 <양배추즙의 인체위암세포(AGS) 성장 억제효과와 HCl-Ethanol로 유발된 흰쥐의 항위염 효과>논문을 참고하면 위염을 유발한 실험용 쥐에게 양배추즙을 섭취시킨 결과, 염증 관련 인자 (iNOS, COX-2 )의 발현이 최대 18%까지 감소했으며 위염으로 인한 위 점막의 손상은 46%나 억제되었습니다.

 

 

※ 효능 02: 항암 효과 

동아대학교에서 발표한 <적양배추 추출물이 인체 암세포의 세포사멸에 미치는 영향>논문을 살펴보면 인체 여러 암세포에 양배추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위 암세포(AGS)와 결장 암세포(HT-29)의 증식률이 각각 70.2%, 82.4%나 감소했습니다.

 

 

※ 효능 03: 지질대사 개선

세꼐 응용과학회지에 게재된 <고지방식이 랫트 대상 에탄올 용매 양배추 추출물의 항혈소판, 항콜레스테롤 및 항산화 효과>논문에 의하면 고지방식으로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유발한 실험용 쥐에게 양배추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23.23% 감소했습니다.

 

지금까지 양배추의 효능을 비롯하여 관련 제품 고르는 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선 하나를 복용하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복용하는 것이 훨씬 좋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모링가환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 뒤, 시판되고 있는 제품들의 품질까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건강 전도사블로그 글 중

노니액기스 제품 품질 차이 확인 [KBS소비자리포트]

 

 

[참고 문헌]

<노니 메타놀 추출물의 Phospholiipase A2 억제와 항염증 활성, 2005>

<천연식물 노니(Morinda Citriforia) 추출물에 관한 연구, 2004>

<노니 발효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항당뇨 발효 식품, 2011>

 

 

신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노니에는 폴리페놀, 프로제로닌, 이리도이드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염증 완화, 항암, 당뇨 예방, 피부미용 등 다방면에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노니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노니액기스, 원액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커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노니분말, 환 등의 제품에서 쇳가루가 검출되는 사건을 비롯하여 원액에 물을 희석하여 원가를 낮춘 저품질 제품까지 판매되고 있는 만큼 몇가지 품질 관련 사항을 하나하나 따져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오늘은 노니의 효능을 제대로 얻기 위한 노니 원액 고르는 방법에 알아본 뒤 이를 토대로 제품의 품질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저온 추출

두번째, 효소 추출

세번째, 유기농 원재료 사용

 

CHECK 01) 저온 추출

시판되고 있는 대다수의 노니원액은 원물을 고온에서 끓여 압착하는 열수 추출을 하는데, 이 경우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이 다량 파괴될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한암예방학회지에 게재된 <가열 처리에 의한 케일 녹즙의 영양기능성분 및 in Vitro 항암 효과의 변화>논문을 참고하면 케일 녹즙을 20분동안 가열 처리한 결과, 비타민C의 함량이 66%이상 감소했습니다.

 

 

또한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을 살펴보면 비타민용액을 121도에에서 15분간 가열한 결과, 비타민A52.44% 감소했으며 비타민C 100% 파괴되어 활성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높은 열을 가하면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되어 먹을 필요가 없어지는 만큼 열수 추출이 아닌 50도 이하에서 저온 추출한 제품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CHECK 02) 효소 추출

효소 추출 여부에 따라 영양성분의 함량 및 흡수율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확인해봐야 합니다.

 

 

그림에서처럼 식물 세포의 영양성분(생리활성물질)은 셀룰로오스, 펙틴질 등으로 이루어진 단단한 세포벽에 갇혀 있기 때문에 분해하기가 극도로 어렵습니다. 따라서 그 속에 있는 영양성분을 얻기 위해서는 세포벽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셀룰라아제, 펙티아나제 등)가 있어야 하지만 인체에는 해당 효소들이 없어 영양성분을 흡수 할 수 없습니다.

 

이와 달리 초식동물은 세포벽 분해 효소를 가지고 있어 영양성분을 흡수할 수 있는데, 코끼리, 코뿔소 등의 초식동물들이 풀만 먹고 거대한 몸집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도 효소로 세포벽을 깬 뒤 영양성분을 꺼내 온전히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 단순하게 섭취만 해서는 식물의 영양성분을 흡수할 수 없으며 효소를 통해 흡수가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이며 이 과정에서 고분자 성분들이 저분자로 변해 흡수율이 월등히 높아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세포벽은 여러 물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물질들은 저마다 분해 효소가 다릅니다. 셀룰로오스의 분해효소인 셀룰라아제는 펙틴질을 분해하지 못하고 펙틴질의 분해효소인 펙티나아제는 셀룰로오스를 분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세포벽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2가지 이상의 효소, 복합효소를 사용한 제품을 고르셔야 합니다. 효소의 작용과 관련된 논문을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게재된 <추출 방법에 따른 포도 추출액의 품질 특성과 항산화 활성>논문을 참고하면 포도 추출물에 효소를 처리한 뒤 영양성분의 변화를 확인한 결과, 효소를 처리하기 전보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4배이상 증가했습니다.

 

 

 

축산시설환경학회지에 실린 <처리방법에 따른 불가사리의 이용률 및 사료적 가치>논문에 의하면 불가사리 추출물에 효소를 처리한 뒤 생체이용률을 확인한 결과, 칼슘의 소화흡수율이 31.6%p나 증가했습니다.

 

 

또한 <탄수화물 가수분해효소 처리가 옥수수 가루의 페놀산과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영향>논문을 보면 옥수수가루를 [효소처리군][미처리군]으로 나눠 비교한 결과, [효소처리군]의 페룰산 함량이 [미처리군]에 비해 20배나 높았습니다.

 

이처럼 영양성분의 함량과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효소 추출한 노니원액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CHECK 03) 유기농 원재료 사용 여부

 

 

일반적으로 농산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면 재배할 때 사용된 농약이 완벽하게 제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채소를 세척하더라도 잔류 농약의 제거율은 최대 80%에 그쳤습니다. 이렇게 제거되지 않고 남은 농약은 체내 쌓여 불임, , 신경계 손상, 치매 등 각종 부작용을 야기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더욱이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침투성 농약은 식물의 뿌리, 줄기, 잎 등을 통해 조직 내부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어 세척으로는 제거가 거의 불가능하기에 문제가 더욱 심각합니다.  

 

, 노니원액을 안전하게 복용하기 위해서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제품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시판되고 있는 노니액기스, 노니원액 등의 제품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 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부합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이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르는 게 그리 어렵지 않으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시간을 조금씩만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노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효능 01) 염증 억제

중앙대학교의 <노니 메타놀 추출물의 Phospholiipase A2 억제와 항염증 활성>논문을 참고하면 염증을 유발한 쥐에게 노니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염증 유발 물질인 지질과산화의 활성이 20%나 억제되었습니다.

 

 

●효능 02) 항암 효과

한국생물공학회지에 실린 <천연식물 노니(Morinda Citriforia) 추출물에 관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DU145 암세포 주에 노니 추출물을 5일동안 처리한 결과, 암세포의 증식률이 80%나 억제되었습니다.

 

 

●효능 03) 당뇨 예방

<노니 발효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항당뇨 발효 식품>논문에 의하면 인위적으로 제 2형당뇨를 유발한 실험 쥐를 [노니투여군][미투여군]으로 나눠 관찰한 결과, [노니투여군]의 혈당 수치가 [미투여군]에 비해 47.1%나 낮았습니다.

 

지금까지 노니의 효능을 비롯하여 노니액기스, 노니원액 등 관련 제품 고르는 방법까지 살펴보았는데,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1번을 복용하더라도 좋은 품질의 제품을 복용하는 것이 훨씬 좋다는 것을 명심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천연 진통제라고 불리는 보스웰리아의 효능부터 제품 고르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오늘의 건강상식블로그 글 <노니액기스 제품 품질 차이 확인>

보스웰리아환 품질 비교분석[MBC불만제로UP]

 

 

#참고 문헌#

01: 보스웰리아 세라타 추출물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로의 효능 및 내약성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군 연구, 2003

02: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 2014

03: 보스웰리아 세라타추출물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 미치는 영향, 2011

 

중국 전통의학에는 고통을 절어주는 천연 진통제로 사용되었던 보스웰리아는 인플라신, 보스웰릭산, 마그네슘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 개선에 효과적이며 항염, 피부 건강 등 다방면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수많은 효능이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분말 제품의 경우에는 복용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어 최근에는 섭취가 편한 보스웰리아환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하지만 저마다 품질이 천차만별이고 그 중에선 먹으나 마나 한 제품도 많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우선 좋은 품질의 제품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시판되고 있는 제품들을 비교해보겠습니다.

 

◐Check 01◑ 건조 방법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10가지 중 8~9가지는 원물에 70도 이상의 높은 열을 가하는 열풍 건조 방식을 이용하여 건조한 것인데, 이 경우 열에 약한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된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동결 건조방식은 원물을 영하 40도 이하에서 급속 냉각시킨 후 수분을 날리는 방법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열에 의한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건조방법에 따른 삼백초의 유효성분 함량, 항산화능 및 색도>논문에 의하면 건조 방법을 달리한 삼백초의 영양성분의 함량을 비교한 결과, 열풍 건조한 삼백초의 총 페놀 및 퀘르세틴 함량은 동결 건조한 것에 비해 각각 43%, 46%나 낮았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실린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을 참고하면 비타민 용액을 처리한 시료를 121도에서 15분간 가열 처리한 결과, 비타민A52.44% 파괴되었으며 비타민C100%, 즉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을 가하면 영양성분이 다량 파괴되어 먹을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Check 02◑ 분말의 크기

환을 만들 때 사용된 분말의 크기에 따라 영양성분의 흡수율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살펴봐야 합니다.

 

 

<원적외선 건조 및 미세분말화에 의한 양파의 물리이화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논문에 의하면 원물을 일반 분말 보다 훨씬 작은 미세 분말로 분쇄한 결과, 입자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노출되는 면적이 늘어 체내 흡수되기 용이한 구조로 변했습니다.

 

 

또한 국제과학기술지에 실린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분말의 효과>논문을 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 분말로 갈아낸 결과, 보수력, 수분 유지력 및 흡수력이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로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Check 03◑ 부형제 사용 여부

환을 제조할 때 분말 사이의 결합력을 높여 둥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점성이 강한 부형제(찹쌀, 전분 등)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기술을 개발하여 이러한 재료를 넣지 않고도 환을 만드는 업체가 있습니다. 이 경우 찹쌀이나 전분 같은 재료가 들어갈 자리에 영양성분을 더 채워 넣을 수 있는 만큼 같은 조건이라면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사항들을 토대로 판매율이 높은 보스웰리아환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등 일부만 관련 기준에 충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을 고르는 과정이 다소 번거롭고 복잡해 보일 수 도 있지만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보스웰리아환을 찾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추가로 임상 논문을 통해 보스웰리아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효능 01◑ 관절염 개선

<골관절염 치료로의 효능 및 내약성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군 연구>에 따르면 관절염 환자를 [보스웰리아 섭취군][미섭취군]으로 나눠 관찰한 결과, [보스웰리아 섭취군]의 관절 통증 수치가 [미섭취군]보다 89% 낮았으며 운동 능력은 94%나 높았습니다.

 

 

효능 02◑ 항염 효과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실린 남다은 연구팀의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논문을 보면 염증을 유발한 세포에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염증을 유발하는 효소인 5-lipoxygenase의 활성이 79% 억제되었습니다.

 

 

효능 03◑ 피부 건강

호서대학교에서 발표한 <보스웰리아 세라타추출물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 미치는 영향>논문에 따르면 피부 세포에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처리한 뒤 자외선을 조사한 결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피부세포에 비해 홍반 생성률이 29.24%p나 낮아 보스웰리아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보스웰리아 효능 및 제품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한번을 먹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먹어야 한다는 점 반드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염색약에 함유되어 있는 파라페닐디아민 성분이 인체에 야기하는 부작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출처]-건강한 습관블로그 글 <보스웰리아환 품질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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