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링가가루 제품별 품질 비교[KBS소비자리포트]

 

 

 

인도에서는 기적의 나무, 불사의 나무 등으로 불리는 ‘모링가’는 아미노산, 무기물, 비타민 등 90여가지의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완화, 당뇨 개선, 노화방지, 항염 및 항암 등 다방면에 상당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모링가가루나 환 등 섭취가 간편한 제품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우선 임상 논문을 참고해 모링가의 효능을 알아보고 모링가가루, 환 등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을 기준으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1) 당뇨 개선

모링가에는 혈당을 낮추는 케르세틴-3-글루코시드를 비롯해 이소티오시아네이트, 클로로겐산 등의 성분이 풍부해 당뇨 개선에 상당한 효능이 있습니다. 실제 인도 알라하바트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당뇨를 유발한 실험 쥐에게 모링가를 섭취시킨 결과, 혈당 수치가 69.2%나 감소했습니다.

 

 

(2) 노화 방지

모링가는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 산소 제거에도 효과적인데, 한국 식품영양과학회지에 기재된 <모링가 잎 추출물의 항당뇨, 알코올 대사 및 간 보호 활성>논문을 살펴보면 모링가의 체내 활성산소 소거능은 71.29%로 매우 높았습니다.

 

 

(3) 항염 효과

신라대학교의 모링가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에 따르면 대식세포에 1,000 μg/mL농도의 모링가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식세포에 비해 염증 유발 인자인 NO의 활성이 81.2%나 낮았습니다.

 

이처럼 다수의 연구 자료를 통해 모링가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모링가가루 제품의 경우 날림이 심해 섭취가 불편하며 제조 과정에서 높은 열을 가하기 때문에 다량의 영양성분이 손실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원물을 그대로 가공한 모링가환 제품을 먹어야 하는데, 이 역시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고 그 중에선 먹으나 마나 한 제품도 많기 때문에 관련 사항을 주의 깊게 비교해봐야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Check 01: 건조 방식

대다수의 환 제품은 원물에 70℃이상의 열을 가하는 ‘열풍건조방식’으로 건조하는데, 이 경우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동결건조방식’은 원물을 영하40℃이하에서 급속 냉각시켜 건조하기 때문에 열에 의한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논문<건조방법에 따른 삼백초의 유효성분 함량, 항산화능 및 색도>에 따르면 건조 방식에 따른 삼백초의 영양성분의 함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열풍 건조한 삼백초의 총 페놀과 퀘르세틴 함량은 동결 건조한 것에 비해 각각 43%, 46% 낮았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실린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을 살펴보면 비타민용액을 처리한 시료를 121℃에서 15분동안 가열한 결과 비타민A는 52.44%, 비타민C는 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된 제품을 먹을 필요가 없는 만큼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Check 02: 분말의 크기

환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을 사용할 경우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증대되는데, 관련 논문<원적외선 건조 및 미세분말화에 의한 양파의 물리∙ 이화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을 보면 원물을 미세 분말로 갈아낸 결과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노출되는 면적이 증가해 체내 흡수되기 용이한 상태로 변했습니다.

 

 

또한 국제식품과학기술지에 게재된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 분말의 효과>논문에 의하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 분말화 시킨 결과, 수분 유지력과 흡수력이 미세 분말화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즉,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로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Check 03: 부형제 사용 여부  

일반적으로 환 제품을 제조할 땐 결합력을 높여 둥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전분이나 찹쌀 등의 점성이 강한 부형제를 첨가하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기술의 개발로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그 공간에 영양성분을 채워 넣기 때문에 같은 조건이라면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살펴본 것처럼 모링가환의 품질은 저마다 차이가 큰데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 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부합했습니다.

 

시중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지만 오늘 짚어본 내용을 토대로 하나하나 비교해가면 좋은 품질의 모링가환을 찾는게 어렵지는 않으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시간을 조금씩만 투자하여 구매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탈출증) 예방을 위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건강 정보마당’블로그 <모링가가루 제품별 품질 비교>

 

 

[참고문헌]

<모링가 잎 추출물의 항당뇨, 알코올 대사 및 간 보호 활성(2016)>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2002)>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분말의 효과(2002)>

 

관절보스웰리아 임상논문 검증 결과 [EBS 명의]

 

 

인도에서 수세기 동안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어온 보스웰리아는 보스웰릭산이나 글리코사미노글리칸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 완화, 뼈 건강, 항염, 장 질환 개선, 피부 진정 등 다방면에 상당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관절보스웰리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보스웰리아환 등 섭취가 간편한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커 세심하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우선 임상 논문을 통해 관절보스웰리아의 효능을 알아보고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들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1) 관절염 완화

식품성 의약품 약회지에 게재된 <보스웰리아 세라타 추출물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로의 효능 및 내약성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군 연구>논문에 따르면 관절염 환자 30명에게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8주간 섭취시킨 결과, 관절의 통증 수치가 89% 감소했고 보행 거리(운동 능력)94% 증가했습니다.

 

 

(2) 뼈 건강

경희대학교에서 진행한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에 의하면 관절 세포에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PGE2의 생성률이 45%나 감소했습니다. (PGE2는 뼈가 극도로 양해지고 골수가 마르는 증상인 골극은 형성하여 비정상적인 골 성장을 유발하는 주요 인자입니다.)

 

 

(3) 항염 효과

보스웰리아에는 보스웰릭산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항염에도 효과적인데, 식물요법연구에서 발표한 <실험성 대장염 모델에서 항염증 및 항산화 성분을 가지는 보스웰리아 세라타>연구에 따르면 염증을 유발한 실험 쥐의 대장에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염증 유발 인자인 일산화질소합성효소(iNOS)의 발현이 43%나 억제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수의 논문을 통해 관절보스웰리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앞서 언급한 것처럼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분말 제품의 경우 섭취 시 가루 날림이 심해 불편하고 제조 과정 특성상 열수로 추출한 뒤 수분을 제거하기 위하여 다시 높은 열을 가하기 때문에 영양성분이 다량 손실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원물을 그대로 가공한 환 제품을 먹어야 하는데 이 역시도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Point 01: 건조 방식■

대부분의 환 제품은 원물에 70℃의 열을 가하는 열풍건조방식으로 건조하는데, 이 경우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들이 대부분 파괴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와 달리 동결건조방식은 원물을 영하40℃이하에서 급속 냉각시켜 건조하기 때문에 열에 의한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논문<건조 방법에 따른 블루베리의 품질 및 생리활성>에 따르면 건조 방식에 따른 블루베리의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열풍 건조한 블루베리는 동결 건조한 것과 비교하여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함량이 각각 17%, 70% 낮았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게재된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에 따르면 비타민 용액을 처리한 시료를 100℃에서 가열한 결과, L-아스코르브산(비타민C)의 함량이 75.14%, 121℃에서는 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된 제품은 먹을 필요가 없는 만큼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Point 02: 분말의 크기■

환을 제조할 때 일반 분말보다 훨씬 작은 미세 분말을 사용할 경우 체내 흡수율이 증대되는 장점이 있는데, 연세대학교 연구팀의 <C57BL/6 마우스에서 나노밀 가공된 미세 분말(상황버섯)의 식이 안전성 연구>논문을 보면 실험 쥐에게 미세 분말로 갈아낸 상황버섯을 섭취시킨 결과,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표면적이 넓어져 추출이 어려운 영양성분이나 기능성 성분의 생체이용효율이 일반 분말을 섭취 시켰을 때보다 향상되었습니다.

 

 

또 다른 논문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 분말의 효과>에 의하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 분말로 갈아낸 결과, 보수력과 수분유지력이 높아졌으며 아질산염 이온 흡수율은 미세 분말화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로 만든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Point 03: 부형제 사용 여부■

환을 만들 때 분말 사이의 결합력을 높여 둥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점성이 강한 전분이나 찹쌀 등의 부형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일부 브랜드에서는 기술의 개발로 이러한 전분, 찹쌀 등의 재료를 첨가하지 않는 대신 해당 공간에 영양 성분을 채워 넣기 때문에 같은 조건이라면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처럼 보스웰리아환의 품질의 저마다 차이가 큰데 시중에서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의 품질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부합했습니다.

 

오늘 짚어본 내용들이 다소 복잡하더라도 설명한 기준을 토대로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보스웰리아환을 찾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다음에 UVB차단지수를 일컫는 SPF/PA 수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제품 고르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건강 지식창고블로그 글 <관절보스웰리아 임상논문 검증 결과>

 

[참고문헌]

- Efficacy and tolerability of Boswellia serrata extract in treatment of osteoarthritis of knee – A randomized double blind placebo controlled trial,

<보스웰리아 세라타 추출물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로의 효능 및 내약성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군 연구(2003)>

- Boswellia serrata has Beneficial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nt Properties in a Model of Experimental Colitis

<실험성 대장염 모델에서 항염증 및 항산화 성분을 가지는 보스웰리아 세라타 (2014)>

- Effect of Boswellia serrata Extracts on Degenerative Osteoarthritis in vitro and in vivo Models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2014)>

보스웰리아차, 환 제품별 품질 비교 

 

 

동의보감에는 유향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는 보스웰리아 보스웰릭산(boswellic acid), 글리코사미노글리칸(glycosaminoglycan) 등의 성분이 풍부해 관절염 개선에 효과적이며 이 외에도 항염, 뼈 건강, 피부 보호 및 진정 등 다방면에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보스웰리아차나 환 등 섭취가 간편한 제품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세심하게 비교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한데, 우선 임상 자료를 참고해 보스웰리아의 효능을 알아보고 보스웰리아차나 환 등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을 기준으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효능(1) 관절염 개선

Natural Medicines Comprehensive Databas에서 발표한 연구를 참고하면 관절염 환자들에게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관절 통증 수치가 65%나 감소했고 관절 붓기 및 기상시 뻣뻣함 등의 증상들이 현저하게 감소했습니다.

 

 

효능(2) 함염 효과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는 보스웰리아에 풍부한 보스웰릭산성분이 항염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는데, <실험성 대장염 모델에서 항염증 및 항산화 성분을 가지는 보스웰리아 세라타>논문에 따르면 실험 쥐의 대장에 염증을 유발한 뒤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염증 유발 인자인 일산화질소합성효소(iNOS)의 발현이 43%나 억제되었습니다.

 

 

효능(3) 뼈 건강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게재된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에 의하면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처리한 관절 세포를 관찰한 결과, (뼈가 극도로 약해주고 골수가 마르는 증상)골극을 유발하는 주요 인자인 PGE2의 생성률이 45%이상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다수의 논문을 통해 보스웰리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앞서 언급한 것처럼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보스웰리아차의 경우 섭취가 불편하며 분말 제품의 경우엔 제조 과정에서 열수 추출한 뒤 수분을 제거하기 위하여 다시 열을 가하기 때문에 영양성분이 다량 손실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원물을 그대로 가공한 환 제품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 역시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커 몇가지 사항을 토대로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CHECK 01: 건조 방식

환 제품은 대부분 열풍건조방식으로 건조하는데, 원물에 70℃이상의 열을 가하는 이 방식으론 열에 민감한 명양성분들이 대부분 파괴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와달리 동결건조방식은 원물을 영하 40℃이하에서 급속 냉각시켜 건조하는 만큼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실린 <저온 및 고온 살균 사과 주스의 품질 특성>논문에 따르면 살균 온도에 따른 사과 주스의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고온 살균 사과주스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저온 살균 사과주스에 비해 15.15% 낮았고 DPPD 라디칼 소거능은 12.52%p나 낮았습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마늘의 화려한 변신, 양념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연구 자료를 살펴보면 건조 방식을 달리한 마늘 분말의 영양성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열풍 건조한 마늘 분말의 알리인 함량이 동결 건조한 것과 비교하여 63%나 낮았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기재된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에 따르면 우유 가열살균방법에 따라 비타민 용액을 첨가한 시료를 121℃에서 15분동안 가열한 결과 비타민A52.44%, 비타민C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을 가하면 영양성분이 최대 100%까지 파괴되는데, 이러한 제품을 먹을 필요가 없는 만큼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 CHECK 02: 분말 크기

환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을 사용할 경우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는데, 관련 논문<원적외선 건조 및 미세분말화에 의한 양파의 물리이화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원물을 미세 분말화 시킨 결과,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표면적이 넓어져 체내 흡수율이 증대되었습니다.

 

 

또한 국제식품과학기술지에 실린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분말의 효과>논문에 따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 분말로 분쇄한 결과, 보수력, 수분유지력 및 흡수력이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일반 분말보다 훨씬 작은 미세 분말로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 CHECK 03: 부형제 사용 여부

보통 환을 만들 때 분말 간의 결합력을 높여 동그란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점성이 강한 전분이나 찹쌀 등의 부형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기술의 개발로 이러한 전분, 찹쌀 등의 재료를 첨가하지 않는 대신 해당 공간에 영양성분을 채워 넣기 때문에 같은 조건이라면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살펴본 것처럼 보스웰리아환의 품질은 천차만별인데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부합했습니다.

 

이렇듯 수많은 보스웰리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들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앞서 짚어본 내용을 토대로 하나하나 비교해가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어렵지는 않으니 시간을 조금씩만 투자해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치약에 함유되어 있는 합성계면활성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성을 기준으로 시판되고 있는 제품들의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출처- ‘건강한 소비자’ 블로그 글 <보스웰리아차, 환 제품별 품질 비교>

 

[참고 문헌]

01) <Boswellia serrata has Beneficial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nt Properties in a Model of Experimental Colitis>

실험성 대장염 모델에서 항염증 및 항산화 성분을 가지는 보스웰리아 세라타 (2014)

02) <Effect of Boswellia serrata Extracts on Degenerative Osteoarthritis in vitro and in vivo Models>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 (2014)

03) < The Stability of Water-soluble and Fat-soluble vitamin in milk by Heat treatments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 (2002)

 

차가버섯분말 제품별 품질 비교 [KBS소비자리포트]

 

 

 

[참고 문헌]

- <차가버섯 추출물이 소화기계 암세포의 증식 및 Caspase-3 활성에 미치는 영향(2003)>

- <차가버섯 추출물이 Streptozotocin 유발 당뇨 흰쥐에 미치는 영향(2004)>

- <사염화탄소로 유도된 간 손상 동물모델에서 차가버섯 열수 추출물이 면역 조절 기능에 미치는 영향(2010)>

 

 

자작나무에서 기생하는 버섯으로 베타글루칸, 플라보노이드, 칼륨, 칼슘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암, 당뇨 개선, 염증 억제, 간기능 개선, 피부 건강 등 다방면에 상당한 효능이 있는 ‘차가버섯’.

 

이러한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섭취가 간편한 차가버섯분말이나 환 등의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커 세심하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우선 임상 논문을 토대로 차가버섯의 효능을 알아보고 차가버섯분말, 환 등 시중에서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을 기준으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1) 항암 효과

국민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진행한 <차가버섯 추출물이 소화기계 암세포의 증식 및 Caspase-3 활성에 미치는 영향>연구에 따르면 대장암 세포와 위암 세포에 차가버섯 추출액을 처리한 결과, 암세포의 수가 각각 82.7%, 98.9%나 감소했습니다.

 

 

(2) 당뇨 개선

충남대학교 연구팀의 <차가버섯 추출물이 Streptozotocin 유발 당뇨 흰쥐에 미치는 영향>논문을 살펴보면 당뇨를 유발한 실험 쥐에게 4주간 차가버섯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혈당 수치가 33%나 감소했습니다.

 

 

 

(3) 염증 억제

차가버섯은 염증 억제에도 효과적인데, <사염화탄소로 유도된 간 손상 동물모델에서 차가버섯 열수 추출물이 면역 조절 기능에 미치는 영향>논문에 따르면 인위적으로 간을 손상시킨 실험 쥐에게 차가버섯을 섭취시킨 결과, 염증 유발 물질인 Nitric oxide(NO)의 생성률이 36%나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다수의 논문을 통해 차가 버섯의 효능이 밝혀지면서 앞서 언급했듯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차가버섯분말 제품의 경우 섭취 시 가루 날림이 심하여 복용이 불편하고 제조 과정에서 열수 추출한 뒤 수분을 제거하기 위하여 다시 높은 열을 가하기 때문에 영양성분이 다량 손실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원물을 그대로 가공한 환 제품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 역시 제품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CHECK 01: 건조 방식

대다수의 업체에서는 환 제품을 제조 할 때 원물에 70℃이상의 열을 가하는 ‘열풍건조방식’을 이용하는데, 이 경우 열에 약한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동결건조방식’은 원물을 영하 40℃이하에서 급속 냉각시켜 건조하기 때문에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논문<건조방법에 따른 삼백초의 유효성분 함량, 항산화능 및 색도>에 의하면 건조 방식을 달리한 삼백초의 영양성분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열풍 건조한 삼백초는 동결 건조한 것과 비교하여 총 페놀 화합물과 퀘르세틴의 함량이 각각 43%, 46%나 낮았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실린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을 참고하면 비타민 용액을 처리한 시료를 121℃에서 15분동안 가열한 결과, 비타민A(트랜스-레티놀 아세테이트)는 52.44% 파괴되었고 비타민C(L-아스코르브산)는 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최대 100%까지 파괴된 제품은 먹을 필요가 없는 만큼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CHECK 02: 분말 크기

제조 과정에서 일반 분말보다 훨씬 작은 미세 분말을 사용할 경우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증대되는 장점이 있는데, 관련 논문<C57BL/6 마우스에서 나노밀 가공된 미세 분말(상황버섯)의 식이 안전성 연구>을 살펴보면 상황버섯을 미세 분말로 갈아낸 결과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표면적이 넓어져 추출이 어려운 영양성분이나 기능성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국제과학기술지에 기재된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분말의 효과>논문에 따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 분말화 시킨 결과, 수분 유지력 및 흡수력이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로 제조한 제품인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CHECK 03: 부형제 사용 여부

환을 만들 때 분말 간의 결합력을 높여 둥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점성이 강한 찹쌀이나 전분 등의 부형제를 첨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기술의 개발로 이러한 찹쌀, 전분 등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해당 공간에 영양성분을 채워 넣기 때문에 같은 조건 이라면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살펴본 것처럼 차가버섯환의 품질은 저마다 차이가 큰데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 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부합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앞서 짚어본 내용을 토대로 하나하나 비교해가면 좋은 차가버섯환을 찾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마데카소이드’ 등의 성분에 대해 알아보고, 판매율이 높은 재생 크림 제품들을 기준으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출처- ‘건강 정보마당’ 블로그 글 <차가버섯분말, 환 제품별 품질 비교>

오미자차 효능 및 품질 검증<MBC 불만제로UP>

 

 

-참고 논문-

1) The Effects of Schizandra Chinensis Extract Intake on Oxidative Stress and Fatigue Reduction by Meridian Massage, 오미자 추출물 식이가 전신경락마사지로 인한 스트레스 및 피로도 저감화에 미치는 영향, 2014, 송정희, 건국대학교

2) A Study of Antioxidative and Hypoglycemic Activities of Omija(Schizandra chinensis Baillon) Extract under Variable Extract Conditions, 추출 조건에 따른 오미자 추출물의 항산화 및 혈당 강하에 관한 연구, 2009, 김순임, 숙명대학교

3) Regulation of Inflammatory Repertoires and NF-κB Signal Transduction by DDB, an Active Compound from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오미자 활성성분 DDB NF-κB 신호 전달 및 염증물질 발현 조절, 2006, 주성수, 중앙대학교

 

피로회복, 당뇨 개선, 항염,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 다양한 오미자의 효능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오미자차, 오미자즙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품마다 품질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우선 오미자의 효능을 알아보고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들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1) 오미자즙오미자차 효능:: 피로회복

건국대학교에서 진행한 <오미자 추출물 식이가 전신경락마사지로 인한 스트레스 및 피로도 저감화에 미치는 영향>연구에 의하면 실험 대상자들을 오미자섭취군과 대조군(미섭취군)으로 나눠 관찰한 결과, 오미자섭취군의 피로도를 나타내는 혈중 lactic acid 농도가 대조군보다 5배이상 낮았습니다. 

 

 

2) 오미자즙오미자차 효능:: 당뇨 개선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기재된 <추출 조건에 따른 오미자 추출물의 항산화 및 혈당 강하에 관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들에게 오미자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당뇨를 유발하는 인자인 α-Glucosidase효소의 활성이 57%나 억제되었습니다. 

 

 

3) 오미자즙오미자차 효능:: 항염 효과

중앙대학교의 <오미자 활성성분 DDB NF-κB 신호 전달 및 염증 물질 발현 조절>논문에 따르면 염증을 유발한 세포에 오미자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염증 유발 물질(NF-κB, NO, iNOS )의 발현이 53%나 억제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수의 논문을 통해 오미자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앞서 언급했듯 오미자차, 오미자 즙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 차이가 크고 그 중에선 먹으나 마나 한 제품도 많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관련 제품 중에서도 판매량이 높은 오미자즙을 기준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Check 01: 저온 추출

일반적으로 즙 제품을 만들 땐 원물을 고온에서 끓여 압착하는 열수추출을 하는데, 이 경우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한암예방학회지의 <가열 처리에 의한 케일 녹즙의 영양기능성분 및 in Vitro 항암 효과의 변화>에 따르면 케일 녹즙을 20분동안 가열한 후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C 함량이 가열 전보다 66%이상 감소했습니다.

 

 

또한 한국 조리학회지에 실린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논문을 보면 비타민용액을 처리한 시료를 121에서 20분동안 가열한 결과 비타민A52.44%, 비타민C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파괴된 제품은 먹을 필요가 없으므로 열수 추출이 아닌 저온 추출한 제품을 먹어야 합니다.

 

Check 02: 효소 추출  

효소추출여부에 따라 영양성분 함량 및 흡수율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세세하게 확인해봐야 합니다.

 

 

위 그림처럼 식물 세포의 영양성분은 세포벽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이 세포벽은 셀룰로오스, 펙틴질 등으로 단단하게 구성되어있고 원섬유들끼리 수소결합으로 교차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분해가 극도로 어렵습니다. 따라서 세포벽 안에 있는 영양성분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세포벽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셀룰라아제, 펙티나아제 등)가 필요하지만 인체에는 해당 효소가 존재하지 않아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됩니다. 반면 초식동물은 세포벽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인 셀룰라아제가 있어 그 안의 영양성분을 흡수할 수 있는데, 코끼리나 기린 같은 동물들이 풀만 먹고도 육중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도 이처럼 세포벽을 분해하여 영양성분을 꺼내 온전히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 입에서는 아밀라아제(효소)가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위에서는 펩신(효소)이 단백질을 분해하듯이 효소의 작용을 통해 작게 분해가 되어야 흡수가 가능하며, 나아가 이 과정에서 흡수가 잘되지 않는 고분자 성분들이 저분자가 되어 흡수율도 높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포벽을 이루는 각각의 성분 마다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다른데, 예를 들어 셀룰로오스의 분해효소인 셀룰라아제는 펙틴질을 분해하지 못하며 펙틴질의 분해효소인 펙티나아제는 셀룰로오스를 분해할 수 없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세포벽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2가지 이상의 효소(복합 효소)를 사용해야 합니다. 관련 논문을 통해 확인해보면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기재된 <적포도(Muscat Bailey A)주 발효 중 효소 처리에 의한 Phenol류 추출 및 색도 변화에 관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포도의 과즙에 효소를 10일동안 처리한 결과, 총 페놀 함량이 효소처리전과 비교하여 14.5% 증가했습니다.

 

 

또한 축산시설환경학회지에 실린 <처리방법에 따른 불가사리의 이용률 및 사료적 가치>논문에 의하면 불가사리 추출물에 효소를 처리한 후 생체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칼슘의 소화 흡수율이 이전보다 31.6%나 증가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의 <탄수화물 가수분해효소 처리가 옥수수 가루의 페놀산과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영향>연구에 의하면 옥수수가루를 효소처리군과 대조군(무처리군)으로 나눠 영양성분을 비교한 결과, 효소처리군의 페놀산 함량이 대조군보다 20배나 높았습니다. , 영양성분의 함량 및 흡수율을 모두 높이기 위해서는 2가지 이상의 효소를 처리하여 추출한 제품을 먹어야 합니다.

 

Check 03: 유기농 원재료 사용

 

 

인체에 장기간 쌓여 불임, , 장기 손상 등의 부작용을 야기하는 농약’. 흔히 농산물을 물에 세척하면 농약이 제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를 보면 풋고추, 상추, 파 등의 농산물을 물에 씻어내더라도 잔류농약 제거율은 최대 80%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최근 사용이 급증한 침투성 농약은 식물의 뿌리, 줄기, 잎을 통해 조직 내부로 스며들어 제거가 거의 불가능하기에 위험한 만큼 안전한 오미자즙을 먹기 위해서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살펴본 것처럼 저마다 품질 차이가 큰데, 시중에서 판매량이 높은 제품들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모두 부합했습니다.

 

수많은 오미자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앞서 설명한 기준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비교해가면 좋은 품질의 오미자즙을 찾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화장품에 함유되어 있는 인공 색소 및 향료가 피부에 야기하는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한 화장품 고르는 방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건강 안내서’블로그 글 <오미자차 효능 및 품질 검증>

 

복분자주스, 품질 비교 결과 

 


‘검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복분자에는 탄닌, 알파리놀렌산, 안토시아닌,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바이러스성 질환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항암, 면역력 향상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복분자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복분자주스, 복분자청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커 하나하나 비교해보고 구매해야하는데, 우선  임상 자료를 통해 복분자의 효능에 대해 살펴보고, 복분자주스, 복분자청 등 많이 팔리는 제품들로 품질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이러스성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정미숙교수의 <복분자의 항바이러스 효과(식중독 및 독감바이러스)>연구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에 복분자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바이러스의 증식이 93%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에 효과적입니다.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비만을 유도한 실험쥐에게 9주동안 복분자 발효 식초를 먹인 결과 총 콜레스테롤이 31% 감소했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49% 증가했습니다. 

 

 

(3) 항암에 효능이 있습니다. 
한국작물학회지에 기재된 논문<복분자 안토시아닌 분획의 항산화, 항암 및 면역증진 효과>에 따르면 전립선암과 결장암세포에 복분자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암세포의 생육이 각각 50%, 60% 억제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임상 자료를 통해 복분자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복분자주스, 복분자청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원재료 및 고형분 함량, 유기농 원재료 사용 여부 등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커 비교해보고 구매해야한다. 관련 제품 중 많이 팔리는 복분자청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원재료 및 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복분자청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복분자를 설탕이나 조청 등의 단맛을 내는 부가 재료에 절인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일부 브랜드에서는 부가 재료 없이 100% 복분자만을 농축해 만들기도 한다. 이 경우 부가 재료를 넣을 공간에 복분자를 채워 넣어 영양 성분 함량을 높일 수 있다. 즉, 영양성분 함량이 높은 복분자청을 먹기 위해서는 부가 재료를 넣지 않고 100% 복분자만 농축한 제품을 구매해야한다.  


두번째, 고형분(Brix 등) 함량을 살펴봐야 합니다. 

고형분(Brix 등)함량은 수분을 제거한 뒤 남아있는 양을 뜻하며, 실질적인 복분자 함량을 알 수 있는 지표이다. 예를 들어, 75Brix라고 하면 복분자 함량이 75%, 수분이 25%인 것으로, 복분자가 많이 함유된 복분자청을 먹기 위해서는 고형분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야한다. 

 

세번째, 유기농 원재료 사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인체에 장기간 쌓인 농약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불임, 피부 질환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데, 세척을 통해서도 완전히 제거가 되지 않는다. 식품의약안전처의 자료에 의하면 세척을 통한 과채류의 잔류농약 제거율은 최대 80%에 불과하다.  특히, 최근에 사용이 증가한 침투성농약은 농산물 조직 체내에 스며들어 세척으로는 제거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안전한 복분자청을 먹기 위해서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제품을 구매해야한다. 

 

살펴본 것처럼,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큰데, 시중에 많이 팔리는 제품 중 ‘더작’ 등 일부만 앞선 사항에 모두 해당된다.  오늘은 복분자 효능과 복분자주스, 복분자청 등 관련 제품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설명한 내용이 다소 어렵더라도 설명한 기준을 토대로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복분자청을 고르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시간을 조금씩만 투자해 구매해야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복분자즙 효능 및 영양성분 비교 [SBS 모닝와이드]

 

 

복분자는 사포닌, 폴리페놀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항암, 콜레스테롤 강하, 다이어트 등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이러한 복분자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복분자즙, 복분자청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저마다 품질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비교해가며 구매해야 합니다. 임상 자료를  통해 복분자의 효능을 살펴보고, 복분자즙, 복분자청 등 많이 팔리는 제품들로 품질도 비교해보록 하겠습니다. 

 

 

(1) 항암에 효과적입니다. 

강원대학교의 <복분자 안토시아닌 분획의 항산화, 항암 및 면역증진 효과>에 따르면 결장암, 신장암, 폐암 등의 암세포에 복분자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암세포의 성장이 약 60% 억제되었습니다. 

 

 

(2) 콜레스테롤 강하에 효과적입니다. 

논문 <복분자 유래 성분 protocatechuic acid 투여가 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유도된 생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의하면 고콜레스테롤을 유도한 실험쥐에게 복분자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 15% 감소했습니다. 

 

 

(3)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비만을 유발시킨 쥐에게 복분자식초를 먹인 결과,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 체중이 최대 7% 감소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임상 논문을 통해 복분자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복분자즙, 복분자청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제품마다 품질의 차이가 커 하나하나 비교해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복분자청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OINT 01】 원재료 및 함량를 살펴봐야 합니다. 

복분자청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복분자를 설탕이나 조청 등의 단맛을 내는 부가 재료에 절인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부가 재료 없이 100% 복분자만을 농축해 만들기도 합니다. 이 경우 부가 재료를 넣을 공간에 복분자를 채워 넣어 영양 성분 함량을 높일 수 있다. 즉, 영양성분 함량이 높은 복분자청을 먹기 위해서는 부가 재료를 넣지 않고 100% 복분자만 농축한 제품을 구매해야합니다. 

 

【POINT 02】 고형분(Brix 등) 함량을 살펴봐야 합니다. 

 

 

고형분(Brix 등)함량은 수분을 제거한 뒤 남아있는 양을 뜻하며, 실질적인 복분자 함량을 알 수 있는 수치로, 예를 들어, 75Brix라고 하면 복분자 함량이 75%, 수분이 25%인 것으로, 복분자가 많이 함유된 복분자청을 먹기 위해서는 고형분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해야합니다. 

 

【POINT 03】 유기농 원재료 사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인체에 장기간 쌓인 농약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불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데, 세척을 통해서도 완전히 제거가 되지 않는다. 식품의약안전처의 자료에 의하면 세척을 통한 과채류의 잔류농약 제거율은 최대 80%에 불과합니다. 특히, 최근에 사용이 증가한 침투성농약은 농산물 조직 체내에 스며들어 세척으로는 제거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안전한 복분자청을 먹기 위해서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제품을 구매해야합니다. 살펴본 것처럼,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큰데, 시중에 많이 팔리는 제품 중 ‘더작’ 등 일부만 앞선 사항에 모두 해당됩니다.

 

오늘은 복분자 효능과 복분자즙, 복분자청 등 관련 제품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설명한 내용이 다소 어렵더라도 해당 기준을 토대로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복분자청을 고르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시간을 조금씩만 투자해 구매하길 바랍니다. 

관절보스웰리아 효능 및 품질 비교[SBS스페셜]

 

 

인도 전통의학서<아유르베다>에도 기재된 보스웰리아는 테르페노이드, 글리코사미노글리칸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관절염 증상 개선, 장건강, 항염 및 항암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관절보스웰리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섭취가 간편한 보스웰리아환 등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 차이가 커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매해야합니다. 임상 논문을 통해 관절보스웰리아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많이 팔리는 제품들로 품질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관절염 증상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논문 <보스웰리아 세라타 추출물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로의 효능 및 내약성 –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군 연구> 논문에 따르면 30명의 무릎관절염 환자에게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환자들의 무릎 통증이 89% 감소했고 운동 능력은 85% 증가하여 관절염 증상 개선에 효과적임이 확인되었습니다.

 

(2) 장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유럽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IBD(염증성 장 질환)환자들에게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섭취하게 했더니, 환자 중 82%가 완치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영국의 약학 저널에 기재된 논문을 보면 아세틸콜린(신경전달물질)으로 수축을 유도한 기니피그의 장에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설사를 유발하는 장의 수축이 98.1% 억제되어 장 건강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3) 항염 효과가 있습니다.

보스웰리아에는 강력한 항염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경희대학교의 연구에 의하면 염증을 유발시킨 세포에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NF-κB의 활성을 61% 억제 시켰다. (NF-κB는 염증 반응 인자로, 이 수치가 감소한다는 것은 염증 반응이 감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임상 논문을 통해 관절보스웰리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보스웰리아환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제품마다 품질의 차이가 커 비교해보고 구매해야한다. 보스웰리아환 고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건조 방식를 살펴봐야 합니다.

환 제품은 건조하는 방식에 따라 영양 성분 함량의 차이가 큽니다. 대부분은 원물에 70℃ 이상의 열을 가하는 ‘열풍건조방식’을 사용하는데, 이 경우 열에 약한 영양 성분이 다량 파괴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논문 <조리방법을 달리한 마늘 추출물의 항균 활성(2004)>에 따르면 마늘추출물을 90℃이상으로 가열한 결과, 마늘의 영양성분이 상당량 파괴되어 항균 활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와 달리, 원물을 영하 40℃이하의 온도에서 급속 냉각 시키는 ‘동결건조방식’은 열에 의한 영양 성분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논문 <마늘의 화려한 변신, 양념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2014)>를 보면 열풍건조보다 동결건조를 거친 마늘의 알리인 함량이 63% 높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열에 의해 영양소가 파괴된 제품은 섭취할 필요가 없으므로 동결건조방식을 이용해 만든 보스웰리아환을 구매해야합니다.

 

2) 분말의 크기를 살펴봐야 합니다.

보스웰리아환을 만들 때 마이크로미터크기의 ‘미세 분말’을 이용할 경우, 영양 성분 체내 흡수율과 유효성분함량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논문<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분말의 효과>에 의하면 원물을 미세 분말로 갈아낸 결과, 입자 크기가 작아지면서 외부에 노출되는 면적이 늘어 수분 흡수율이 1.5배 증가했습니다.

 

 

또 다른 논문 <고려 흑홍삼에 대한 나노기술의 적용: 입자 크기의 감소에 의한 용출률 증가에 관하여> 논문에 따르면 흑홍삼의 지방과 단백질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일반분말보다 미세분말의 유효성분 함량이 모두 2.8배 높았다. 이처럼 보스웰리아의 영양 성분 체내 흡수율과 유효 성분 함량을 높이려면 일반분말보다는 미세 분말로 만든 제품을 먹어야합니다.

 

3) 부형제의 사용 여부를 살펴봐야합니다. 

환 제품은 둥근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전분이나 찹쌀 등의 점성이 강한 부형제를 첨가하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기술 개발로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고 환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 경우 부형제를 넣을 공간에 다른 영양 성분을 채워 넣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영양 성분 함량이 높은 제품을 먹기 위해서는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은 보스웰리아환을 구매해야합니다.

 

살펴본 것처럼 보스웰리아환은 저마다 품질 차이가 큰데, 많이 팔리는 제품 중 ‘더작’ 등 일부만 앞선 기준에 모두 해당됩니다. 지금까지 관절보스웰리아의 효능과 보스웰리아환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오늘 짚어본 내용이 다소 어렵더라도 하나하나 비교해가면 좋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어렵지 않으니 시간을 투자해 신경 써서 구매하길 바란다. 다음시간에는 손 세정제의 주요 성분에 대해 살펴보고, 올바른 손세척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스웰리아복용법 및 효능

 

 

검증 유향 나무의 수액을 굳혀 만든 ‘보스웰리아’는 글로코사미노글리칸, 피넨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관절 건강을 비롯하여 피부 보호, 장 관련 질환 개선 등 다방면에 효과적이다. 이러한 보스웰리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보스웰리아복용법 및 보스웰리아환 등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 차이가 커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매해야한다. 임상 자료를 참고하여 보스웰리아의 효능과 보스웰리아복용법에 대해 살펴본 뒤  많이 팔리는 제품들로 품질도 비교해보자.

 

첫번째, 장 건강에 효과적이다. 

유럽 의학 저널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환자에게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6주동안 섭취시킨 결과, 환자 중 82%가 완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두번째, 관절염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식물성 의약품학회지에 기재된 논문 <보스웰리아 세라타 추출물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로의 효능 및 내약성 –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군 연구>에 따르면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8주동안 투여한 결과, 무릎 통증은 88% 감소했고, 운동 능력은 94% 증가했다.

 

세번째, 피부 보호에 효과적이다. 

논문 <보스웰리아 세라타추출물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피부에 자외선을 조사하였더니, 보스웰리아 크림을 바른 피부는 일반 크림을 바른 피부와 비교하여 자외선 노출에 의한 홍반 생성률이 약 21% 낮았다. 이처럼 임상 논문을 통해 보스웰리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보스웰리아복용법 및 보스웰리아환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제품마다 품질의 차이가 커 비교해보고 구매해야한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자.

 

(1) 건조 방식를 확인해봐야 한다. 

 환 제품은 건조하는 방식에 따라 영양 성분 함량의 차이가 크다. 대부분 원물에 70℃ 이상의 열을 가하는 ‘열풍건조방식’을 이용하는데, 열에 의해 영양 성분이 다량 손실 된다는 단점이 있다.

 

 

논문 <조리방법을 달리한 마늘 추출물의 항균 활성>을 보면 마늘 추출물을 90℃ 이상으로 가열한 결과, 마늘 추출물에 함유되어있는 항균 물질의 활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달리, 원물을 영하 40℃이하의 온도에서 급속 냉각 시키는 ‘동결건조방식’은 열에 의한 영양 성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논문 <마이크로웨이브 추출 조건에 따른 동결 및 열풍 건조 오미자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2013)>을 보면 열풍건조방식보다 동결건조방식을 이용한 오미자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약 43% 높았다. 결과적으로 열에 의해 영양소가 파괴된 제품은 섭취할 필요가 없으므로 동결건조방식을 이용해 만든 보스웰리아환을 구매해야한다.

 

(2) 미세 분말인지 확인해봐야한다.

환을 만들 때 마이크로미터크기의 ‘미세 분말’을 이용할 경우 영양 성분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논문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분말의 효과>에 따르면 원물을 미세 분말로 갈아냈더니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물에 닿는 부분이 늘어 수분 흡수율이 1.5배 증가했다.

 

 

또 다른 논문 <원적외선 건조 및 미세 분말화에 의한 양파의 물리∙이화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양파를 미세 분말로 분쇄했더니 세포 내부 물질이 표면이 노출되면서 인체에 흡수되기 용이한 상태로 변했다. 이처럼 보스웰리아의 영양 성분 체내 흡수율을 높이려면 미세 분말로 만든 제품을 먹어야 한다.

 

(3) 부형제 사용 여부를 확인해봐야한다.

환 제품은 둥근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전분, 찹쌀 등의 점성이 강한 부형제를 사용하지만, 최근 일부 브랜드에서는 기술 개발로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고 환을 만들기도 한다. 이 경우 부형제를 넣을 공간에 다른 영양 성분을 채워 넣을 수 있다. 따라서, 영양 성분 함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은 보스웰리아환을 선택해야 한다.

 

지금까지 보스웰리아복용법 및 보스웰리아환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오늘 설명한 내용이 다소 어렵더라도 하나하나 비교해가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시간을 조금씩만 투자해 구매하길 바란다. 

 

도라지청효능, 임상 논문 확인

 

 

사포닌, 이눌린, 안토크산틴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혈당 저하, 아토피 개선, 기관지질환 개선 등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도라지’ 이러한 도라지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섭취가 간편한 도라지청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조 방식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커 비교해보고 구매해야한다. 임상 논문을 통해 도라지청효능에 대해 살펴보고, 많이 팔리는 제품들로 품질을 비교해보자.

 

(1) 콜레스테롤 강하에 효과적입니다. 

한국유화학회지에 기지된 논문 <도라지 뿌리 에탄올 추출물이 streptozotocin으로 유발된 흰쥐의 혈당지질, 당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당뇨를 유발시킨 실험쥐를 두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만 도라지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 36% 낮았다.

 

 

(2) 아토피 개선에 효능이 있습니다. 

한국생명과학회지에 기재된 논문<도라지 추출물이 알레르기성 아토피 피부염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아토피를 유발시킨 실험 쥐에게 도라지 추출물을 7회 도포한 결과, 피부 반점, 홍반, 피부 건조, 부종 등의 아토피 증상이 개선되어 정상 피부 상태로 회복되었다.

 

 

(3) 기관지 질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한국생물공학회지에 기재된 논문<도라지(Platycodon grandiflorum A. DC) 추출액에 따른 기관지 질환 세균에 미치는 효과(2000)>에 따르면 기관지질환 유발세균에 도라지추출물을 투여하였더니 세균의 증식이 70%이상 감소했다. 이처럼 다양한 임상 논문을 통해 도라지청효능이 알려지면서 도라지청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커 주의 깊게 비교해보고 구매해야한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먼저, 원재료 및 함량을 확인해야합니다. 

도라지청이라고 하면 도라지를 설탕, 조청, 꿀 등의 단맛을 내는 부가 재료에 절인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단맛을 내는 부가 재료 없이 100% 도라지만 농축해 만들기도 한다. 이 경우 부가 재료를 넣을 공간에 도라지를 채워 넣어 영양 성분 함량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영양성분 함량이 높은 도라지청을 먹기 위해서는 부가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100% 도라지만 농축한 제품을 구매해야한다.

 

그 다음은 고형분(Brix 등) 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고형분 (Brix 등)함량은 수분을 제거한 뒤 남아있는 양을 뜻하며, 실질적인 도라지 함량을 알 수 있는 지표이다. 예를 들어, 75Brix 라고 하면 도라지와 수분 함량이 각각 75%, 25%인 것으로, 도라지청효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라지가 많이 함유되어있어 고형분 함량이 높은 제품을 구매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유기농 원재료 사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인체에 장기간 쌓이 농약은 ADHD, 암, 불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데 세척으로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 식품의약안전처의 자료에 의하면 세척을 통한 과채류의 잔류 농약 제거 율은 최대 80%에 그친다.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침투성농약은 농산물 체내 조직에 스며들어 세척으로는 제거가 거의 불가능하다.

 

결과적으로 안전한 도라지청을 먹기 위해서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제품을 구매해야한다. 지금까지 도라지청효능과 관련 제품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오늘 설명한 내용이 다소 복잡하더라도 앞서 설명한 기준을 토대로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도라지청을 고르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시간을 조금씩만 투자해 구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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